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소나기’가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서울--(뉴스와이어)--세종문화회관의 문화봉사활동 ‘함께해요 나눔예술’에서는 서울시내 110개 초·중·고등학교를 찾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시뮤지컬단에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소나기>로 청소년들을 찾아간다.

7월 6일(금) 경희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한 달에 걸쳐 공연하게 될 뮤지컬 ‘소나기’는 황순원의 원작소설 ‘소나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2004년 처음 공연되었다. 당시 제작진으로 참여했던 유희성(연출/서울시뮤지컬단 단장), 최명숙(극본), 오현석(음악), 박성민(무대) 등이 다시 만나 2007년 버전으로 새롭게 다듬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진행되었던 원작을 과거에 집중된 구성으로 새롭게 각색하여 재탄생하였다. 특히 연출을 맡고 있는 유희성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뮤지컬 <소나기>를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따뜻한 인간미와 사랑을 심어주고 싶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공연문의 02-399-1772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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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 홍보담당 박향미 02-399-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