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소방본부, 심폐소생술(CPR) 이동 체험장 운영
도 소방본부는 생활환경의 급격한 변화속에 성인병의 증가등으로 돌연사가 증가하는 사회적 현실속에서 도민들에게 CPR 보급운동을 전개하여 심정지 등 응급환자 소생율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이동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번 심폐소생술 체험은 오는 15일 소방본부와 청주서부소방서 주관으로 가경동 홈플러스에서 이동 체험장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 기타 소방서에서도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도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도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장 운영 장소에 프랑카드를 설치하고 홍보용 리후렛을 제작 배부하는 한편, 체험장에서 심폐소생술 시연을 실시하여 일반인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며, 호흡곤란 및 의식장애 환자 응급처치법, 외상성 환자에 대한 병원 이송전 응급처치법 등 평소 가정과 직장에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심장병 및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위해 금년 5월말 현재 공무원 3,901명, 학생 16,862명, 일반인 39,211명 등 총 59,974명에 대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충청북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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