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지난 5. 2일 오창산업단지에서 충청북도와 정보통신부, 변재일국회위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충북 IT산업 수출 경쟁력강화를 위한 좌담회 및 상담회』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지난 수출상담회에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에서 자체보유한 수출전문가(분야별 변리사, 변호사, 공인회계사등)를 총 동원, 기업의 애로사항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업체들의 현실적 고민을 피부에 와닿게 제공하였기에, 기업으로부터 폭넓은 호응을 받아 사업지속 추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충청북도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수출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한 기업에게 1회성행사가 아닌 각종 지원사업을 협약에 명기, 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경제특별도 충북의 위상에 걸맞는 기업하기 좋은 최상의 수출지원 환경을 발빠르게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은 정보통신부 산하재단으로 정부의『IT분야 국제협력 및 정보통신 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2006년에 처음으로 충청북도에서 지원사업을 펼쳤고 지난달 5. 2일 오창산업단지에서 IT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상담회를 시행한바 있다.
주요 수출상담범위는
-수출준비단계에서 권역별·품목별 시장조사, 마켓팅전략, 인증, 투자, 수출협상
-수출과정단계에서 수출입절차, 계약, 보증,관세,통관,대금결제, 수출금융, 보험
-사후관리 단계에서 상사분쟁, 중재, 특허등 지적재산권, 국제협상등 수출관련 전 분야를 총 망라한다.
지난 제 2006년도에 수출 상담회에 처음 참여한 ㈜케이디티는 LED 및 광변환필름을 활용한 조명장치를 개발하여 북미 및 유럽 등에 1천5백만불의 수출계약을 추진하였으며,
애니라인㈜은 PC원격제어 솔루션으로 국내에서 해외로 마켓채널을 확대(해외 7개국, 30여 바이어)하여 전년대비 30%의 해외 매출 증대를 이루기도 하였다.
또한 ㈜그린광학은 지난 독일 CeBIT 전시회에서 각광받은 멀티미디어플레이어 제조업체로서 정보기기 카메라용 프리즘과 렌즈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영상장비(HMD) 등의 개발로 첨단 IT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정우택 충청북도시사는 연인들이 5월의 로즈데이와 6월의 키스데이를 거쳐 사랑의 결실이 맺여지듯 충청북도와 KIICA가 지난5월 수출좌담회 및 상담회로 첫 만남이 후 6월 14일 키스데이인 날에 기업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만큼,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과 긴밀한 공조·지원체제를 갖추어 1회성행사가 아닌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발굴·지속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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