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상수도 행정 ‘시민만족’ 미래가 밝다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 상수도사업소(이동완 소장)는 민선 4기 출범 이래,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수요관리 위주”의 과감한 행정 혁신으로 최상의 시민만족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성과를 보면, 지난해 환경부에서 전국 82개 수질검사 기관에 대한 업무능력 평가 결과, 최상위로 선정되었으며,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ISO 14001(국제환경경영체제)을 인증 취득,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환경부에서 인증한 국가공인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질검사소에는 연구원등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국내·외로부터 공신력을 확보함에 따라 각 시.군에서도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한해동안 약3,000여건 이상의 수질검사를 하여 명실상부한 수질검사 전문기관으로 우뚝 섰다.

또한 현금으로 수질검사 수수료를 납부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방법을『전국 최초』로 시행함으로서 시민에게 한발 앞서가는 수도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 상.하수도 사용료를 인터넷으로 고지, 조회, 납부하는 일을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터넷 지로 납부제를 운영함으로서 민원인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납부하는 불편을 해소하기도 하였다.

전주시내에는 약 2,035km의 수도관이 매설되어 있어 각종 공사를 할 때, 수도관이 파손될 위험이 항상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수도관의 파손 및 사고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관로위치 표시제를 착안, 『도내 최초』로 송. 배수관로와 관경 100mm 이상의 배수관, 신규 공사를 할 때에는 관로표지 설치를 의무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2006년말 기준 상수도 보급율이 98.78%로 아직도 약7,600여명이 마을 상수도나 지하수등을 이용하고 있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공급이 절실하다. 농촌동의 지하수는 위생 관리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고, 수질검사 수수료(76,000원) 또한, 농촌에서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따라 전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전국 최초』로 농촌동 지역의 지하수에 대한 무료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된 자체 수질검사 실험실을 활용,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상수도에 대한 신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상수도를 100%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130억 여원을 투자하여 3,500여 세대에 상수도를 공급한 바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수도꼭지에서 수돗물을 받아 수질을 검사한 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는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있어 시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수질검사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수돗물을 안심하고 음용하도록 계도, 홍보하는 차원에서 매월 100여 세대를 방문, 수질검사후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호응이 아주 좋아 방문세대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상수도사업소(이동완 소장)는 앞으로도 체계화되고 선진화된 급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질을 개선하고, 상수도 경영 개선을 통하여 시민의 세금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속적인 내부 혁신을 통하여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수도 행정의 투명성과 업무 효율을 증대시켜 최상의 시민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 상수도 구현에 적극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 상수도사업소 급수과 손영칠 063-220-7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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