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줄기세포 프로테옴 프로젝트 세계 공동책임자로 선정

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는 최근 가천의과학대학교 이봉희 교수와 연세대학교의과대학 김동욱 교수가 세계인간프로테옴기구(Human Proteome Organization, HUPO) 및 세계줄기세포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Stem cell Research)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람 줄기세포 프로테옴 프로젝트(Human Stem Cell Proteome Project)의 공동책임자를 맡아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부 나노바이오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줄기세포 연구를 수행하는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 이봉희교수(시스템의학연구소장)와 연세대학교의과대학 김동욱 교수(세포응용사업단장)가 사람 줄기세포 프로테옴 프로젝트(Human Stem Cell Proteome Project) 세계 공동책임자(Co-chair)로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사람줄기세포프로테옴 프로젝트(Human Stem Cell Proteome Project)는 인간 게놈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 이후 진행되고 있는 인간 프로테옴 프로젝트 중 하나로 네덜란드의 알버트 핵(Albert Heck) 교수와 세계줄기세포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Stem cell Research) 회장인 미국의 폴 시몬스(Paul Simmons) 교수가 공동으로 대표를 맡고 있는 줄기세포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테옴 사업단이다

이 사업은 배아 및 성체 줄기세포로 부터 분화에 이르기 까지 환자 모두에 적용될 수 있는 모든 줄기세포들의 유전체 및 단백체를 규명하는 사업으로 줄기세포를 실용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로서 우리나라가 세계 표준을 정하는 쾌거라 할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하여 줄기세포 자체의 핵심 기술 및 지식 확보와 단백체 연구 분야의 국제경쟁력 확보는 물론, 연구과정을 통하여 얻어지는 기술력과 지식의 확보 및 확장은 우리나라가 확실하게 줄기세포의 종주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m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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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 기초연구국 원천기술개발과 사무관 안경화 02) 509-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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