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교섭본부장 독일 방문 결과

서울--(뉴스와이어)--한-EU FTA 협상의 원만한 추진 방안 협의 등을 위하여 EU 의장국인 독일을 방문 중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6.12(화) 「파펜바흐(Pfaffenbach)」 독일 경제기술부 차관과「브뢰너(Brὅner)」독일 무역협회 회장을 각각 면담하였다.

통상교섭본부장은「파펜바흐」차관 면담시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조속 진입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국가 경쟁력 향상 및 경제 시스템 제고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EU, 인도 등 주요 국가와 동시 다발적으로 FTA 협상을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한국과 독일 경제에 큰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는 한-EU FTA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독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본부장은 독일 정부가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WTO/DDA 협상과 양국간 경제통상 분야의 관심사항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함.

또한, 통상교섭본부장은「브뢰너」독일 무역협회 회장과의 면담에서 우리나라의 FTA 정책 방향 및 한-EU FTA 체결시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한-EU FTA 협상이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록 독일 무역협회가 업계 차원의 지지 노력을 주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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