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는 최근 인천대학교 국립대 법인화 전환이 대학내부 갈등과 몇몇 시민단체의 반대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국립대학 법인화 관철의 의지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대가 없는 인천시와 울산시의 고등교육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국공립대학 통폐합 및 국고지원 추가 부담 등 정부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야 지역정치인들과 130만 인천시민의 서명으로 일궈낸 쾌거인 국립대학 전환이 학내 갈등으로 중단되어서는 안 되며, 이는 270만 시민의 뜻과 여망을 스스로 저버리는 것으로써, 특히, 대학에서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는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제정과정에서 그동안 각계에서 제기한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을 비롯한 관련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토록 하고,

아울러, 향후 이전예정인 송도국제도시 캠퍼스를 세계적 수준으로 조성하고 법인화 이후의 재정문제 등 시차원의 노력도 병행할 것임을 담고있다.

성명서에는 대학도 이제는 대학간 경쟁에서 이기려면 학문 추구와 더불어 사회적인 변화에 적극적으로 순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런 측면에서 시립대학 체제로는 인천대가 장기적인 발전을 담보하기 어려운 만큼 국립대학 법인화 전환이 필요하며, 이는 최소한 대학 발전을 위한 최선의 수단은 아니더라도 발전을 위한 초석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향후 대학 일부 구성의 반대가 있더라도 대학의 거시적인 발전을 위해서 국립대 법인화를 반드시 관철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립대 법인화는 세계적인 추세로 정부조직 형태의 경직적, 타율적, 현상 유지형 운영체제를 유연하고 자율성을 갖춘 변화지향적인 운영체제로 전환함으로써 국립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학이 자기 책임하에 스스로 발전전략을 수립·추진하고 특성화된 교육연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미 일본은 2004년 4월 89개 국립대학을 국립대학 법인으로 전환한바 있고, 미국, 유럽 등의 대학들도 세계화, 시장화, 지식정보화라는 사회·경제적인 구조변화에 맞서서 1980년대 이후, 대학의 거버넌스와 교육내용에 대해 일대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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