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 한진저축은행 인수 계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안녕하세요. 뉴스와이어 기자님.

솔로몬저축은행 홍보실입니다.

솔로몬저축은행이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향토 금융기관인 업계 1위 솔로몬저축은행이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향토 금융기관인 한진저축은행과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인천 · 경기 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솔로몬저축은행(회장 임석)은 한진저축은행의 지분 100%(80만주)를 26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진저축은행은 지난 1972년에 설립됐으며 본점 1개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자산 1,484억 원, 총 수신 1,372억 원, 총 여신 1,316억 원의 규모를 지니고 있다.

이번 인수로 솔로몬저축은행은 자산 증가와 함께 기존 서울 · 영남 · 호남 지역 외에 인천 · 경기 지역을 아우르는 광역의 영업망을 확보함으로써, 현재 주요 경영전략으로 설정하고 있는 ‘소비자금융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005년 말을 기준으로 인천 · 경기 지역은 인구 1,345만 명, 사업체 75만 개에 달해 인구와 사업체 수에서 서울을 초과하고 있는 상태이다. 해당 지역 내 저축은행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23개에 이르고 있으나, 평균 총 자산 규모 4,584억 원, 자기자본 317억 원으로 규모의 열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산 규모 3,000억 원 미만의 소형 저축은행이 56.5%에 달하는 실정이다.

특히 고객과의 최우선 접점이라 할 수 있는 점포 수는 평균 2.6개로 일부 상위 업체를 제외하면 대부분 1~2개 내외의 점포만 운영하는 등 취약한 영업 네트워크로 인해 영업력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실정이다.

솔로몬저축은행은 한진저축은행 인수 작업을 끝낸 뒤 자본 규모를 늘려 영업망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말 기준으로 BIS비율은 9.63%이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1%에 달하는 한진저축은행을 인수 후 1년 내에 8·8 클럽(BIS비율 8%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 8%미만)에 가입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은 “이번 한진저축은행 인수로 솔로몬이 인천 · 경기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대폭 확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해당 지역 서민금융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솔로몬이 보유하고 있는 지명도와 마케팅 역량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한진저축은행을 향후 인천 · 경기 지역의 소비자금융을 활성화할 수 있는 선도 저축은행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 2005년 6월 영업정지 중이던 부산의 한마음저축은행을 인수해 부산솔로몬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꾼 뒤 인수 첫해에 손익을 92억 원 흑자 전환시켰으며, 지난해 전북 익산의 나라저축은행을 인수한 뒤 호남솔로몬저축은행으로 개명하여 이번 회계연도에 역시 40억~50억 원 흑자 결산을 예상하는 등 인수하는 곳마다 경영을 정상화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lomonbank.com

연락처

솔로몬저축은행 홍보실 김태권 02-2022-8139 018-272-4452 이메일 보내기
솔로몬저축은행 홍보실 박중규 대리 02-2022-8135 010-7707-467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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