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지역 사회복지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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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코스피 010950
2007-06-15 09:17
서울--(뉴스와이어)--S-Oil은 15일 울산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이날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 S-Oil CEO와 박맹우 울산시장 및 지역 유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재단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울산지역 기업체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초로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S-Oil은 동 재단의 설립기금으로 25억원을 출연하였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일정액의 기부금을 출연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설립기금 외에 사업비로 7억5천만원을 별도로 지원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하성기 S-Oil 수석부사장(재단이사장), 김명규 울산공동모금회장, 김복만 울산대교수 등 7명의 이사로 운영진을 구성하고 노인, 장애인 및 불우청소년 등 울산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신진규 S-Oil 노조위원장은 재단고문으로 위촉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 설립을 통해 공장이 위치한 울산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며, S-Oil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OIL 개요
1976년 설립된 S-OIL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 전략과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기동성 있고 진취적인 경영 체질을 배양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정유회사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s-o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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