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LNG선, 페라리, 할리데이비슨의 제작 과정을 한 눈에...NGC 테마기획, 메가 팩토리

서울--(뉴스와이어)--전세계 166개국 10억의 시청자와 함께하는 다큐멘터리 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은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밤 10시 ‘메가 팩토리’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규모와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초대형 LNG선, 페라리, 할리데이비슨 등의 제작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특히, 지난해 9월 북미 지역에서 첫 방송된 후 유럽 등지에 방송돼 한국의 우수한 조선기술을 알렸고, 국내에서는 지난 1월 최초 방송돼 꾸준히 재방송 요청이 들어왔던 [한국 조선의 힘, 슈퍼 LNG선(원제 : Super Tanker)]이 18일(월) 밤 10시에 시청자들을 다시 찾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밀 공학과 최첨단 과학 기술의 집약체인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의 75%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조선 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떨치는 계기가 되었으며, 방송 1시간 동안 삼성중공업에서 말레이시아 선주로부터 수주를 따낸 후 18개월간(100만시간)의 쉼 없는 건조 작업을 통해 완성한 7만5천톤급 운반선을 인도하는 것까지 선박 제작의 전 과정을 보여준다.

19일(화) 밤 10시에는 텍사스 피터빗 공장에서 제작되는 메가 트럭을 소개한다. 이 트럭은 최대 36톤까지 견인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설계되므로 똑같은 트럭이 두 대 이상 만들어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한다.

시청자들은 초대형 공장에서 거대 로봇 팔이 트럭 차체를 번쩍 들어올려 검사하는 모습과 5천 가지가 넘는 페인트 색 중 하나를 골라 트럭의 캡을 색칠하는 ‘렘브란트’라는 로봇에 매료될 것이다.
20일(수)에는 농기계의 명가, 존 디어리(John Deere) 제작 현장을 방문한다. 2천명이 넘는 직원과 49대의 용접 로봇, 8대의 레이저 절단기 등을 갖춘 존 디어리 공장은 첨단화된 21세기 농기계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시속 96km까지 가속하는데 단 3.52초가 걸리는 할리 데이비슨의 모터사이클 V-로드 제작 과정은 21일(목) 밤 10시에 볼 수 있다.

최고속도 217km/h인 V-로드는 여타의 할리 데이비슨보다 훨씬 빠른 가속력과 수랭식 엔진, 독특한 외부 프레임 등으로 마니아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모델 중 하나.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과 공장 근무자 인터뷰 등을 통해 할리 데이비슨 V-로드의 제작 전 과정을 살펴본다.

테마기획 마지막 날인 22일(금) 밤 10시에는 이탈리아 마라넬로(Maranello) 지방에 위치한 페라리 공장을 찾아간다.

금속 용해 물질로부터 시속 300km가 넘는 최신형 페라리로 변신해가는 전 과정을 볼 수 있고, 특히 제작 로봇의 움직임과 전반적인 작업라인의 모습을 밀착 카메라로 찍어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최첨단 3D 그래픽을 활용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제작 후 페라리의 전용 경주로에서 테스트 드라이브를 하는 모습까지 페라리의 모든 것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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