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21세기 대한민국 산업경쟁력의 핵심은 디자인 경영이 될 것임을 전파하면서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예비디자이너를 찾아 대학으로 발걸음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디자인업계는 디자인 창작은 있되 디자인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자신들의 권리 위에서 잠자고 있었다. 힘든 창작과정과 많은 돈을 들여 만든 디자인이 타인에 의해 무단으로 사용되어도 속수무책일 뿐이었다. 디자인권이 없었기 때문이다.

특허청은 구술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기치아래 2005년부터 예비디자이너인 디자인전공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권리화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디자인업계의 인식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5월에 이미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허청의 ‘디자인권리화 지원사업’은 예비디자이너인 대학생들에게 자신들이 창작한 디자인에 대한 권리화의 필요성, 등록요건 및 출원절차 등을 설명함으로써 창작과정이 곧바로 디자인권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고 있다. 게다가 대학생들에게는 출원료 및 3년분 등록료에 대한 무료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특허청은 예비디자이너들의 작품활동 무대인 ‘대학생 디자인공모전’을 매년 개최하면서 응모대상을 디자인등록출원되었거나 등록된 작품으로 제한함으로써 대학생들의 권리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 사업 시행결과 2006년 대학생들의 디자인등록출원이 2005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전체증가율 12.4%), 2007년에도 그 증가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대 조형대학부 학장인 정도성 교수는“이 사업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학생들이 디자인권에 대한 법적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어 디자인경영을 통한 부의 창출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며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 교육을 이수한 예비디자이너들이 현장에 투입되는 그날의 한국 디자인산업의 미래와 그들의 앞날은 밝아 보인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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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디자인심사본부 디자인심사팀(1) 서기관 이승종 042-481-5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