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영남대 국어생활상담연구센터(소장 최동주, 국어국문학과)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열어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로, 2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영남대 국어생활상담연구센터(중앙도서관 1202호)를 직접 방문해 지원서를 작성·제출해야한다. 인터넷접수는 하지 않는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교재비를 포함한 수강료는 100만원이다.
교육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교과과정은 2005년 7월 제정된 ‘국어기본법 시행령(대통령령 제18973호)’에 따라 한국어학, 일반언어학 및 응용언어학,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법, 한국문화, 한국어교육실습 및 참관 등 총 120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 5일 동안 진행되며, 영남대 국어교육과 및 국어국문학과 교수, 국어생활상담연구센터 연구원, 그리고 국립국어원과 한국어세계화재단의 파견 강사들과 영역별 초빙전문가 등으로 강사진이 구성돼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전문교원을 양성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마치고 일정수준 이상으로 평가되면, 영남대 총장 명의 수료증과 영남대 해외캠퍼스 한국어학당의 파견강사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현재 2명이 이 과정을 거쳐 중국 북화대학과 화중사범대학에서 운영 중인 영남대 한국어학당에 강사로 파견 근무 중이다. 또한 국립국어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지는데, 특히 이 시험에 합격하면 문화관광부 장관 명의의 ‘한국어 교원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 국립국어원에서 추진 중인 ‘세종학당’에 해외파견 한국어교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어생활상담센터로 전화문의 또는 홈페이지(http://ccrk.yu.ac.kr) 참조.
웹사이트: http://www.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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