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에도 명품이 있다…식물성 원료로만 만든 ‘솔가’ 비타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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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솔가
2007-06-18 00:00
서울--(뉴스와이어)--샤넬,프라다,구찌 누구나 아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다. 화장품, 의류의 명품 브랜드는 잘 알려져 있지만, 건강식에도 명품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소비자들은 얼마 되지 않는다. 하지만 선진국에서는 명품 비타민 브랜드 하면 솔가(Solgar)를 꼽는다.

한국솔가(대표 김용을 solgarkorea.com)가 국내 백화점에 처음 명품 비타민 ‘솔가’의 첫선을 보이면서 6월 15일부터 ~ 6월 21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식품매장에서 60주년 기념 사은행사를 벌인다.

제품 구매 시 모든 고객에게 ‘아세로라 비타민C’ 3개월 분과 영국에서 직수입한 솔가 로고가 찍힌 비타민케이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솔가 비타민 & 허브’가 60년의 전통을 통해 만들어온 명품 비타민 ‘솔가’는 미국 중산층의 인기 속에 2001년 이후 미국 유기농 전문점에서 비타민관련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일반 브랜드에 비해 30~100% 가량 비싸게 거래되고 있지만,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60년 동안 소량 생산만을 고집하고 있어 폭넓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솔가가 소량생산만 고집하는 이유는 신선한 원료만을 쓰기 위한 것이다. 대량생산을 하다 보면 많은 원료를 쌓아놓게 되고 이 과정에서 오래된 원료를 사용할 수 있어 품질이 떨어지게 된다. 이런 소량생산 전략으로 솔가는 전체 생산제품의 절반 이상이 유태인 청결식품인 코셔(Kosher) 인증을 받고 있다. 코셔 인증은 원료의 생산과 선별과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국제적인 식품인증제도이다.

솔가는 미국 뿐 아니라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시장에서도 백화점, 유기농전문점인 홀푸드마켓 등 전문점 위주의 고가격 브랜드로 유명하다.

국내에 동원F&B에서 수입, 유통하고 있는 GNC가 전세계적으로 중저가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면, 솔가는 중상류층 및 채식주의자들이 선호하는 명품 비타민으로 분류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솔가는 1947년 설립 이후 100% 품질 보증 정책에 따라 설탕, 전분, 소금 그리고 충전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있다. 비타민 충전제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돼지나 소 젤라틴 대신 캡슐까지 식물성 원료를 사용, 완전 채식주의자까지 제품 섭취가 용이 하도록 했다.

한국솔가는 국내에서는 1년 전부터 유기농 전문점에서만 솔가를 판매해왔으나 인기가 급상승함에 따라이번에 백화점 판매를 시작했다.

솔가의 생산회사인 솔가비타민앤허브는 다국적 종합비타민 제약회사인 와이어스의 계열사였다가 얼마 전 미국의 비타민 매출액 1위 회사인 NBTY의 계열사로 인수됐으며, 국내 시판인 한국총판인 한국솔가가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lgar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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