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국내최초 모바일 동영상 강의 서비스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이 바로 경쟁력입니다”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회사의 눈치를 봐가며 자기계발을 위해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치열한 사회에서 이대로 포기할 수도 없는 법.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점심이나 저녁을 먹고 난 후 또는 미팅 전후 시간 등 시간만 허락된다면 언제든지 짬을 내서 공부를 할 수 있고, 강의실 형태를 갖추거나 반드시 컴퓨터가 놓여 있는 곳에서 접속하여 공부를 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는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또한 기존의 카세트, CD 플레이어, MP3 같은 청각교육뿐만 아니라 교수님들이 수업을 하는 강의장면, 판서 글씨나 자막 글씨를 PDA나 무선 핸드PC 등으로 직접 시청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직장인이 대부분인 경희사이버대학교(www.khcu.ac.kr, 총장 박건우)는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국내 최초로 대학의 정규 수업 내용을 PDA나 무선 핸드 PC로 다운 받아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동영상 강의 서비스’를 오는 3월에 시작하는 1학기 수업부터 실시한다.

현재 국내대학뿐만 아니라 세계대학에서 ‘모바일 동영상’으로 강의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유일하다.

모바일 동영상 강의 서비스는 경희사이버대학교가 모바일 동영상용으로 따로 강의를 제작해 제공하면 PDA나 무선 핸드 PC를 이용해 다운 받아 놓았다가 출퇴근 시간 등 여유시간을 이용해 지하철이나 버스, 야외 등 언제, 어디서든 강의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 동영상 강의는 움직이면서 강의를 볼 수 있는 것은 기본, 강의 내의 칠판 글씨 및 자막 글자를 보는 데 지장이 없도록 고해상도 및 고화질로 제작한다. 특히 핸드PC로 강의를 들을 경우에는 좌우 스크롤이 필요 없는 대화면(800*480)으로 일반PC 환경을 제공하고, 메모나 반복학습 기능이 있으며, 이어폰을 이용해서도 볼 수 있다. 최대 20개의 강의까지 저장이 가능하다.

모바일 동영상 강의의 개설과목은 2005학년도 1학기부터 첫 시도를 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주어야 하므로 학생수가 가장 많은 교양 필수 과목 중에서 선정하되, 모바일 동영상 강의가 적합한 것부터 강의를 구성하고 있다.

한방과 생활, 차(茶) 생활문화, 현대인의 건강관리, 식생활과 건강, 어학수업 중 중급영어(자막 가능), 컴퓨터 수업 중 정보사회와 윤리, 퍼스컴 응용 등의 인기과목부터 운영할 계획에 있다.

한편, 이 학교는 현재 모바일 동영상 강의 서비스 오픈 관련 광고와 홈페이지를 통한 설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학생들 중 일부를 추첨해 모바일 동영상 강의 체험단을 구성, 수기를 공모할 예정이며, 모바일 기기 할인 행사, 무료 인터넷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박건우 총장은 “동영상 강의 서비스로 기존 대학 교육의 질과 방법이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며,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대학의 강의를 듣고, 정규대학 졸업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모바일 캠퍼스가 현실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hc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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