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협회, ‘어촌 체험단’ 모집 참가비 50% 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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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5 19:07

서울--(뉴스와이어)--해양수산부, 전라남도, 한국어촌어항협회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어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신안 압해도 수락마을’ 행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본 행사는 오는 6월 23일(토)에서 24일(일)(노는 토요일)까지 1박2일로 신안군의 압해도 수락마을 일대에서 어촌 체험을 실시하게 되는데 주요 프로그램은 들물 때는 정치망, 자망 조업체험을 통해 낚지, 소라, 어류 등을 직접 잡아보는 체험을 실시하고 썰물 때는 갯벌에 들어가 바지락, 게류 등을 채취하는 체험도 하게 된다. 또 현지 마을에 조성된 해수풀장에서 해수욕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조업체험 때 잡은 어획물은 즉석에서서 조리해 먹기도 하고 야간에는 수산물 구이(조개,낚지,소라 등) 시식도 하게된다.

이와함께 수락 어촌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또 압해도 내 송공산 등산도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수도권 일대 가족단위 일반인 4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신청은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총 행사비의 50% 이상을 주최 측에서 지원하며 행사 참가자에게 기념품도 제공된다.

참가비 : 56,000원(7세 이하 50,000) -1박2일

포함내역 :숙박비, 식사(3식 제공), 교통비, 체험비, 여행자보험, 기념품 등 일절 포함.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는 해양수산부의 어촌관광진흥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어촌관광 홍보 및 도·어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4개가 실시된다. 수락마을 행사는 8차 행사.

웹사이트: http://www.fip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