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음악변신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명한 음악인 남궁연이 김C의 뒤를 이어 영화 제작현장 체험에 나선다. 케이블.위성TV 영화채널 OCN이 제작하는 <오씨네(O-CINE) 영화잡기 시즌 2>에 전격 출연하게 된 것. 김C가 영화감독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던 <오씨네 영화잡기> 시즌 1에 이어 남궁연이 화려한 말솜씨로 새로운 영화 잡기에 나섰다. 1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20분.
<오씨네 영화잡기>는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영화제작 체험 프로그램. 김C가 영화감독에 도전했던 전편에서는 김C가 직접 인기 탤런트 김민선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해, 청각장애 여인과 껄렁한 남자의 이뤄질 수 없는 슬픈 사랑 이야기를 5분 분량의 짧은 영화로 만들어 화제를 낳기도 했다.
남궁연 뿐 아니라 시즌 1에서 김C와 함께 출연했던 언니네 이발관 리드보컬 이석원과 영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를 연출한 용이 감독도 다시 출연해 남궁연과 호흡을 맞춘다. 케이블방송에서 영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영화전문 기자 조원희씨도 프로그램에 합류해 재미를 더한다.
<오씨네 영화잡기 시즌 2>는 1편처럼 직접 영화 제작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용이 감독이 출연하는 '선데이 서울'이란 저예산 영화를 찍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영화 제작 과정을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화려한 영화 뒤에 숨어있는 힘겨운 촬영 현장과 스탭 간의 갈등, 고민 등을 심층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또, <오씨네 영화잡기>에 출연하는 네 남자 모두가 자신의 전문 분야를 살려 '선데이 서울' 제작에 도움을 줄 예정. 네 남자의 활약상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시즌1과 달라지는 부분은 또 있다. 남궁연, 이석원, 조원희, 용이감독 등 네 남자가 모여 영화를 집중 해부하는 ‘네 남자의 영화이야기’ 코너가 신설된 것. 연예계 최고의 이야기꾼 남궁연을 비롯해, 영화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전문인들이 늘어놓는 영화 이야기도 기대해 볼 만하다. 16일 첫 방송에서는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이 모여 큰 꿈을 이뤄가는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 ‘소림축구’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오씨네 영화잡기 시즌 2>의 새로운 얼굴 남궁연은 “형식을 파괴하고 자유롭고 솔직하게 생각을 풀어놓을 수 있다는 점이 나와 잘 맞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 출연하기로 했다”며 “네 남자가 체험하는 영화 현장의 모습을 쉽고 재밌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씨네 영화잡기 시즌 2>는 인터넷포털 다음과 OCN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시보기 VOD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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