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이언, 푸른정보기술 지분인수 결정

서울--(뉴스와이어)--반도체 검사장비 전문 제조업체인 넥사이언(대표 : 김홍철. www.nexscien.com)이 프린터 전문 개발업체인 푸른정보기술(대표 : 노경훈)의 지분 96.89%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15일 공시했다.

푸른정보기술은 1992년에 설립된 프린터 전문 개발업체로 최근 5년간 연속 흑자를 달성했고, 삼성전자의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회사이며, 넥사이언과는 특수관계 법인 회사이다.

이번 지분인수를 통해 넥사이언은 그 동안 푸른정보기술로부터 위탁받은 EMS(Electronics Manufacturing Service : 전자제품 위탁 제조서비스)사업 부문의 제조품인 디지털TV보드, 프린터, RFID Couler 등의 생산 및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푸른정보기술은 프린터, 디지털TV보드 등 관련 기술 개발 및 연구에 주력할 수 있게 되어 양사간 협력 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분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방법은 푸른정보기술의 주주들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충당할 예정이다.

넥사이언 관계자는 “푸른정보기술의 지분인수를 통해 양사의 사업구조 재편 및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협력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한 안정적인 신규사업 추진 등 시너지효과 및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락처

넥사이언 강민수 부장 031-289-6161
홍보대행 새턴PR컨설팅 박용진 대리 02-512-2363 017-346-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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