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국내 R&D센터 설립 및 향후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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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나스닥 ADI
2007-06-18 10:59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용 고성능 반도체 전문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 (www.analog.com, CEO 제리 피쉬먼)는 국내 시장을 거점으로 한 향후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시장진출을 위한 연구개발의 허브 육성을 위해 국내 R&D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분당 킨스타워에 위치한 이번 ‘아나로그디바이스 코리아 R&D센터’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주요 고객이 밀집한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개발과정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설립됐다.

또한 이번 R&D센터 설립은 국내 시장에서의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시장점유율 확대는 물론, 향후 아시아 및 전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아나로그디바이스 장기적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이번 R&D센터는 지난 4월 설립 이후 향후 50명 이상까지 연구인력을 확보,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나로그디바이스 코리아 R&D센터는 향후 휴대폰, 게임기,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에 적용되는 컨버터, 충전용 반도체를 포함한 전력 관련 반도체 칩 개발 및 디지털TV등 디스플레이 제품에 적용될 차세대 조명기술 관련 반도체 칩 연구개발에 집중할 전망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각종 GSM소프트웨어 개발 및 연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아나로그디바이스 제품 구동에 있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지원,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각종 평가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 고객의 제품 설계 시 발생하는 소프트웨어 문제점도 실시간 해결, 지원 등이 포함된다.

한편, 아나로그디바이스 본사 전력관리 제품 사업부는 이미 지난해부터 국내 시장에 대한 현지 밀착지원을 위해 국내 R&D센터 설립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경기도청 및 KOTRA의 지원정책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경기도청 및 KOTRA와 R&D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바 있다. 지난 4월 오픈한 이번 R&D센터는 현재 총 17명의 연구개발 및 관리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아나로그디바이스 코리아 전고영 사장은 “이번에 설립된 아나로그디바이스 코리아 R&D센터는 모바일 디바이스 및 디스플레이 제품의 핵심기술인 전력관리 및 조명기술 반도체 칩 개발이 주로 이뤄질 전망이다”며,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아나로그디바이스는 국내 반도체 설계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반도체설계 기술을 더한층 업그레이드시킴으로써 향후 국내는 물론 아시아 및 전세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나로그디바이스 개요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나스닥: ADI)는 인텔리전트 에지에서 혁신이 가능하도록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이다. ADI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그리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솔루션으로 결합하여 디지털화한 공장,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을 촉진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며, 인간과 세계를 안정적으로 연결한다. FY22에 12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전 세계적으로 25,000명 이상의 직원과 125,000곳 이상의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한 ADI는 오늘날의 혁신가들이 가능성 그 이상(Ahead of What’s Possible)으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analog.com/과 LinkedIn 및 Twitter 참조.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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