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극심하고 장시간 지속되는 교통정체를 특별관리하기 위해 『교통정체 예 · 경보 체계』를 세계 최초로 구축 · 운영함으로써,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대기오염을 저감시켜『맑고 매력있는 세계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불법적인 집회, 기상악화, 대형사고 등으로 유발되는 심각하고 광역적인 교통정체에도 일상적인 방법으로 대응함으로써 정체해소에 장시간이 소요되어 시민불편이 가중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주요 도로나 특정권역에 일정수준 이상의 교통정체가 지속되는 경우 교통정체 예·경보를 발령하고, 신속한 상황전파와 함께 준비된 교통정체유발 유형별 대응시나리오에 따라 대응조치를 시행함으로써 교통정체의 조속한 해소 및 체계적인 소통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교통정체에 대한 시스템적 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서울시의 교통관리능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전환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정형적 교통정체의 특성 및 관리상의 문제점

돌발상황(불법집회, 기상악화, 교통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비정형적인 교통정체는 사전 예측이 어렵고, 광역적으로 장시간에 걸쳐 발생하는 특성이 있어서 일상적인 정체보다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일상적인 교통관리체계를 유지·운영하여 정체해소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등 비정형적 교통정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였다.

-비정형적인 교통정체란 출·퇴근시의 일상적인 정체와 달리 도로를 점유하는 불법적인 대규모 집회, 갑작스런 기상악화, 대형교통사고 등으로 갑작스럽게 광역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정체를 의미함

- 강우시에는 승용차 이용 선호, 통행량 증가 등으로 통행속도가 낮아지게 되어 정체가 가중되며, 장마나 태풍 등의 홍수로 도로가 일부 침수되는 경우에는 주변지역 도로에 심각한 교통정체가 유발됨

- 대규모 집회시 신고된 내용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교통정체 범위가 넓어지고 정체 시간도 증가하여 비정상적인 교통정체가 발생됨

- 진출입이 제한적이고 회차가 곤란한 도시고속도로 등에서 대형교통사고 발생시에는 해당 도로뿐 아니라 주변 간선도로에까지 극심한 교통정체를 유발함

이러한 비정형적 교통정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발생상황 및 심각도에 따른 모니터링체계, 대응시나리오, 교통처리 매뉴얼 등이 마련되어야 하나, 이에 대한 준비여건이 성숙되지 못하여 비정형적 교통정체에 대한 종합대책 수립이 어려웠다.

- 비정형적인 교통정체는 갑작스런 돌발상황 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교통상황 모니터링체계의 뒷받침 없이는 정체 발생시기, 정체 범위 등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없고,

- 광역적이고 장시간 동안 발생하는 정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통상황 관리를 위한 충분한 인력 및 신속한 대응체계 등이 필요함에도 교통혼잡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규범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관계 기관의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음

- 또한, 교통상황 전파의 경우에도 도로전광표지는 주로 도시고속도로 소통정보를 제공하며, 교통방송은 운전중 방송을 청취하는 운전자에게만 전달되는 한계가 있어 교통상황 전달매체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음

교통정체 예·경보체계 구축의 기본방향

서울시는 Seoul TOPIS 시스템의 구축·운영 등 비정형적 교통정체를 관리할 수 있는 여건이 구비됨에 따라 주요도로나 특정권역에 일정수준 이상의 비정상적인 정체 발생시 준비된 시나리오에 따른 체계적인 대책을 가동하여 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고자

교통방재개념을 교통혼잡관리체계와 접목하여 재난 예·경보제에 준하는 『교통정체 예·경보 체계』를 구축·운영하여 신속한 정체해소를 통한 시민불편 최소화, 혼잡비용 절감, 대기오염 저감 등의 효과를 가져올 세계적인 교통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Seoul TOPIS 시스템을 활용하여 서울시내 속도자료를 과학적/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교통정체 예·경보 발령 여부를 판단하고,

- 예·경보 상황에 대한 신속한 보고/발령체계를 구축하여 상황발령시 유관기관에 상황전파, 교통상황 안내/홍보체계 등을 매뉴얼화 하며,

- 단계별 현장대응 시나리오를 구축·운영하여 신속한 현장관리가 가능토록 할 계획임

『교통정체 예·경보체계』구축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에 대하여는 관련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교통정체 예보·경보체계 구축 및 관계기관의 협조와 참여를 위한 규범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교통정체 예·경보체계의 운영계획

교통정체 심각도에 대한 정보수집

서울시는 소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첨단 지능형 교통체계 Seoul TOPIS 시스템을 운영중이므로, 이를 기반으로 『교통정체 예·경보』발령을 위한 정체심각도를 실시간으로 상시 판단하게 된다.

또한, 교통정체 예·경보를 위한 자동화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운영하여 정체심각도의 예·경보 기준 부합여부를 자동으로 시스템에서 판단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교통정체의 예보·경보 발령여부 판단

예보·경보의 공간적 범위 및 발령기준은 [따로붙임]의 기준을 토대로 하여 교통 및 도시 방재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교통정체 예·경보 발령절차는 아래와 같은 절차를 거쳐 발령기준에 부합된다고 판단될 경우 서울특별시장이 발령한다.

상황전파 및 현장대응 조치

교통정체 예보 및 경보가 발령되면 방송사, 신문사 등 보도기관과 관계기관에 예·경보 발령 내용을 전파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체상황을 신속히 홍보/안내한다.

- 관련기관에 예·경보 발령 통보 : 서울지방경찰청, 관할경찰서, 자치구 등
- 방송매체를 통한 정체상황 홍보 : 교통방송, TV·라디오 방송국 등
- 각종 정보안내체계를 통한 홍보

·도시고속도로 및 진출입부 도로전광표지
·터널입구 전광표지 및 환경전광판
·인터넷 홈페이지, ARS 등

교통정체의 발생원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발생원인 유형별로 시민이나 차량 운전자가 대응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마련하여 교육함으로써 교통정체 예보나 경보발령시 행동요령에 따라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통정체 발생유형별로 교통정체를 관리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예보 또는 경보발령시 교통경찰/모범운전수를 투입하여 교차로 소통관리를 시행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요원과 현장기동반의 투입 등으로 소통저해 요인을 제거하는 등 신속한 현장대응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 교통경찰 투입을 요청하고 부족한 교통관리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모범운전자를 추가투입하여 교차로 신호운영, 꼬리끊기 등을 통해 교차로 소통능력을 증대시키고, 서울시 및 자치구 불법주정차 단속요원을 정체지역 및 우회 도로 등에 집중 투입하여 소통에 지장을 주는 불법주정차에 대해 계도 및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며, 현장기동반을 정체지역에 투입하여 정체원인 분석, 소통상황 지속 점검, 인력보강 여부 파악 등 종합적인 소통관리를 시행할 계획임

향후 전문가 토론 및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을 통해 교통정체 예·경보제 운영을 위한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자동화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며, 세부운영 매뉴얼 등을 작성하여 2007년 10월부터 시험가동을 하고, 2008년 1.1일부터 본격적인 교통정체 예·경보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교통정체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의 제정·운영

교통정체 예보 및 경보제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가칭)교통정체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골자 : 12개 조문
- 교통정체 예보 및 경보제의 목적 및 정의(제1,2조)
- 교통정체 예보 및 경보 방법(제3조)
- 교통정체 예보 및 경보의 공간적 범위 및 발령·해제기준(제4,6조)
- 예보 및 경보발령에 따른 조치사항(제5,7조)
- 교통정체상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운영 방법(제8조)
- 예보·경보에 대한 행동요령과 대응체계 구축·운영 방법(제9조)
- 예보·경보 등에 따른 조치사항의 확인 등(제10조)

추진 일정

○ ‘07. 6 : 조례(안) 입법예고
○ ‘07. 7~8 : 조례(안) 확정 및 시의회 제출
○ ‘07. 9~10 : 조례 공포·시행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교통운영과장 김준기 02-3707-9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