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도내 무의도서 주민들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의약품나누기’ 사업이 전남도와 전남도약사회에 의해 공동 추진된다.

전남도는 전남도약사회(회장 한훈섭)와 도내 무의 도서민을 위한 ‘사랑의 의약품나누기’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고 오는 20일 도청에서 사업추진에 따른 상호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병·의원이나 약국 등 보건의료기관이 없어 몸이 아파도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없거나 의약품을 구입할 수 없는 무의 도서가 142개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이 곳에 사는 주민 5770여명은 1년에 고작 4차례 정도 찾아오는 병원선에 건강을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그야말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도와 전남도약사회는 이에 따라, 앞으로 도내 약국 등에서 영양제, 살충제, 피부연고 등 일반의약품과 질병치료용 전문의약품을 협찬받아 병원선 순회진료때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질병치료에 쓰이는 전문의약품은 병원선에 기증해 병원선 의사가 주민들에게 무료로 조제·투약토록 할 방침이다.

이 사업이 본격화 되면, 무의 도서 주민들의 건강보호는 물론 의약품 구입에 따르는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어 오지 낙도민들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연간 1억4천만원에 달하는 도의 병원선 약품구입 예산도 상당히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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