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북대의 국제화 수준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전북대는 지난 13일 몽골국립대학교를 비롯한 몽골 주요 4개 대학과 국제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 2학기부터 국제복수학위제(IDDP ; International Dual Degree Program)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 12일(화)부터 4박 5일간 전북대 서거석 총장의 몽골 방문을 계기로 몽골 교육문화과학부와 몽골국립대학교,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울란바타르대학교 등 몽골 최고 대학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사됐다.

이번 협정식에는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고등교육담당관과 4개 대학 총장·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정은 몽골 교육문화과학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통해 이루어진 만큼 국가간 교육·문화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국제복수학위제 운영 합의로 전북대는 매년 100~150명의 우수한 몽골 인재들을 유치·교육할 수 있게 돼, 명실상부한 몽골 미래 지도자 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전북대 학생들과 몽골 대학생들은 복수학위제를 통해 해당 대학에서 일정 기간 수학하고 학위취득 자격을 갖추면 양 대학으로부터 모두 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대학원에서 연구보조 인력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전북대는 이번 국제복수학위제의 활성화를 위해 협정 대학의 학생들에게 등록금의 70~80%를 감면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양질의 수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 이후 몽골 주요 대학들과 학술교류협정이 이루어짐으로써 전북대는 25개국 74개 대학 및 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게 되고 400여 명 이상의 외국인 학생이 재학하는 글로벌 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생 교류뿐만 아니라 교수 교류 및 학술연구 공동 수행 등 전반적인 대학 교류의 폭도 넓어져 양 국가간의 우호적 관계 형성에도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전북대는 세계 각국의 우수 학생을 유치해 국제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아시아에서의 위상 또한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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