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 CECO에서 개최

창원--(뉴스와이어)--세계 수송기계부품 메이저업체, 해외 Big바이어 CECO에 모인다!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07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이 6월19일 11시 김태호 경상남도지사, 박완수 창원시장, 홍기화 KOTRA 사장, 해외바이어, 참가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인 18개국 295개사 450부스 규모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국내 수송기계부품 산업의 발전과 한미 FTA를 통한 대미 수출판로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완성차 4개 업체, 해외 완성차 업체(포드, 폭스바겐, 벤츠, BMW, 마쯔다 등), 중장비 업체, 항공사 등 수송기계부품 일체가 전시되며, 세계 완성차 및 굴지의 중장비, 항공관련 해외바이어 17개국 300명이 우리나라 수송기계 부품 구매상담을 위해 방문하였다.

특히,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 수송기계 관련 부품업체가 참가하는 구매·수출상담회가 전시 기간 중에 개최되어 중소 부품업체들의 국내외 시장판로 개척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시 행사로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가 6.21~6.22까지 2일간 개최되며, 국내 자동차 공학도 1,000여명이 참석하여 자동차 공학관련 신기술 및 논문 등을 발표한다.

이번 개막식에 참석한 김태호 경상남도지사는 대형완성차와 자동차부품, 중장비, 항공기 등 국내 수송기계부품 관련 업체의 21%가 경남에 입지한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강조하면서 이번 전시회가 향후 핵심부품과 소재산업에 나노기술과 IT기술을 융합하여 숨은 2%의 경제성장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였다.

또한 KIMEX 및 국제조선해양산업전과 더불어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을 경남을 대표하는 산업전문 전시회로 적극 육성하여 남해안시대 견인차 역할의 충실한 수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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