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GT Masters Series 제3전 개최
국내 레이스에 첫 선을 보인 닛산 350Z GT 2대와 BMW M3는 와일드 바디와 화려한 디자인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부품수급 문제로 세팅이 완전하지 못해 새롭게 투입된 3대 모두 리타이어하는 불운을 맛 보았다. 하지만 또 하나의 볼거리였던 국내 최초의 하이퍼포먼스 원메이크 레이싱인 ‘엘리사 챌린지’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카인 투스카니 엘리사 모델의 프로레이싱 데뷔로 많은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의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렇듯 많은 화제가 있었던 지난 2전은 GTM이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를 새로 쓴 뜻 깊은 날이기도 했다.
다가오는 6월 24일에 개최되는 제 3전은 다년간의 레이싱 노하우로 새로운 차량의 빠른 셋팅으로 어느덧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적응한 포르쉐 군단과 3년의 시간을 거쳐 S2000을 에버랜드서킷에 적응시킨 혼다 S2000 GTR, 괴력의 BMW M3, 일본 슈퍼 GT의 왕자 닛산 350Z GT 등 해외 유명 메이커 GT카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기대된다.
잭레이싱팀과 NRT레이싱팀의 닛산 350Z GT가 한달여 동안 얼마나 안정된 세팅을 찾았는가가 경기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LEE RACING팀의 ‘서킷의 불곰’ 이병준 선수의 머쉰인 BMW M3도 무시무시한 엔진(M5 V8 5000cc)을 내세워 포디움을 노리고 있다.
‘엘리사 챌린지’에는 전통의 강호 펠롭스 레이싱팀과, 패기의 NRT팀이 새롭게 참여한다. 특히 펠롭스 레이싱팀에서 출전하는 양경모, 남기문 선수는 아마추어 최고의 레이서를 뽑는‘엑스타 타임 트라이얼 레이스’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엘리트 레이서들로서 프로경기인 ‘엘리사 챌린지’에서도 많은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이번에 2번째 개최인 ‘엘리사 챌린지’는 아마추어 레이스인 클릭과 세라토 원메이크 레이스인 ‘스피드 페스티벌’과 ‘엑스타 타임 트라이얼 레이싱’, 또는 투어링 B클래스 선수들의 진출로 본격 프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제 3전도 지난 2전과 마찬가지로 UCC 페스티벌과 수준 높은 DSLR 유저들의 참여로 많은 작품이 쏟아진 ‘파워이미지 컨테스트’도 더욱 발전된 규모로 치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부터는 순수하고 꾸밈없는 키즈 레이싱 모델이 데뷔를 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최고의 키즈 모델 에이전시인 ‘키즈 플래닛’ 소속의 아역연기자 및 모델 중 자동차 경주와 가장 이미지가 맞는 어린이가 이번 대회의 레이싱 모델로서 역할을 할 계획이며, 기존 레이싱 모델과는 다른 신선함과 귀여움으로 GTM을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전 중계방송에서 역동적인 화면 구성으로 많은 호평은 받았던 MBC ESPN은 케이블방송과 위성파DMB로 모터스포츠팬들의 안방까지 GT마스터즈의 뜨거운 열기를 전해주고 있으며 인터넷 방송 등의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모터스포츠 메니아들이 GT마스터즈와 함께 할 수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때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이번 2007 GTM 3전이 성공적인 대회로 치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과 함께 기원해 본다.
대회명 : ‘2007 GT Masters Series’
일 정 : 1전 4월 1일/2전 5월 20일/3전 6월 24일/4전 7월 22일/5전 9월 2일/6전 10월 7일/7전 11월 4일
장 소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주 관 : ㈜ROM
주 최 : ㈜HB
후 원 : 금호타이어, 한국 오토모티브 컬리지, 토니로마스, TagStory
홈페이지 : www.gtmasters.co.kr
ROM 개요
(주)ROM은 국내 최고의 슈퍼카 레이싱대회 GTM(http://www.gtmasters.co.kr)의 주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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