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APJ), 신용 사기 스팸이 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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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코리아
2007-06-19 09:48
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신용 사기 스팸이 전세계 비율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드러나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시만텍(www.symantec.co.kr)이 발표한 2007년 5월 전세계 '시만텍 월간 스팸 보고서 (Symantec Monthly Spam Report)'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경우 전체 스팸 메일 중 신용 사기 스팸의 비중이 17%를 기록, 전세계 비율인 9%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만텍은 이렇게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사기 스팸 비중이 높은 것은 이 지역에서만 나타나는 새로운 유형의 신용 사기 이메일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청구서를 판매하는 인보이스 스팸(Invoice spam)이다. 이러한 스팸에서 스패머들은 정상적인 기업으로부터 발행된 가짜 비용 청구서 판매를 제안해 이를 통해 이윤을 남기고자 한다. 예를 들어 스패머는 자신을 큰 무역 회사에 다니는 사람으로 소개하면서, ‘합법적인’ 청구서를 팔겠다고 제안하고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인보이스 스팸은 아래의 예시처럼 이미지를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이 밖에도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에서만 나타나는 또 다른 유형의 스팸은 트레이닝 스팸 (Training spam)이다. 이 스팸은 사용자를 유명한 교수가 진행하는 강의에 초대하면서 강의 수강 비용 등을 요구하게 된다.

이처럼 다양한 스팸 기술들이 출몰하고 있지만, 스팸방지 기능을 포함한 통합보안제품을 설치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 이러한 위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시만텍은 차세대 기업용 이메일 보안 솔루션인 ‘시만텍 메일 시큐리티 8300 시리즈’와 개인용 통합 보안 제품인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7’를 통해 스팸 방지는 물론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웜, 해킹 등 모든 종류의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 2007년 5월 전체 이메일 중 스팸은 65%의 비중을 차지했다.

시만텍은 전세계 월별 스팸 활동을 분석하는 '시만텍 월간 스팸 보고서'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시만텍 월간 스팸 보고서'는 전세계 스팸 공격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 효과적인 스팸 공격 대응 방법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symant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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