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족식에서 권양숙 여사는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깊은 관심을 표시하고 세계 각국이 지식정보 자원의 확보를 위하여 무한 경쟁을 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이러한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도서관인들이 노력해 주길 당부하였다.
발족식에는 대통령이 위촉한 한상완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과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 신기남·이미경·김재윤 국회의원, 권경상 국립중앙도서관장, 문용주 국회도서관장, 민일영 법원도서관장 등 많은 도서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위원회 발족을 축하하였다.
초대 위원장으로 위촉된 한상완 위원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한국문헌정보학회 회장,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부총장, 2006 서울세계도서관정보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역임하였다.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종전의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을 전면개정한 도서관법 (법률 제8029호, ‘07.4.5일 발효)에 의하여 설치되었으며, 문화관광부, 교육인적자원부 등 13개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도서관에 관한 전문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등 26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기존의 도서관 정책이 문화관광부, 교육인적자원부, 행정자치부 등 10여개 부처에 분산되어 부처간의 정책조정 기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아 체계적인 도서관 정책의 수립 및 관련부처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종전 법에는 ‘도서관발전위원회’와 ‘도서관및독서진흥위원회’ 등의 자문기구가 문화관광부장관 소속으로 설치되었으나 모든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실질적인 운영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발족한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도서관발전 종합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도서관 관련 제도에 관한 사항, 국가와 지방의 도서관 운영체계에 관한 사항 등 “도서관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의 수립·심의·조정”기능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 그 기능이 크게 강화되었다.
또한 동 위원회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문화관광부에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이 설립되었다. 동 기획단은 정부 각 부처에서 분산적으로 추진되어왔던 도서관 정보정책을 국가 차원에서 협의·조정·평가 등을 통해 도서관 정책의 일관성과 종합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실무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및 동 기획단의 발족을 계기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체계적인 도서관정책을 수립, 조정하고 관련 부처간 협력을 통하여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국내외 도서관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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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 박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