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와이어)--프랑스가 자랑하는 세계 유일의 해양 건축가이자 해양개척자 자크 루즈리가 오는 21일 한국해양연구원(원장 염기대)에 찾아온다.

자크 루즈리는 “해저 2만 리” 쥘 베른의 진정한 후계자, ‘21세기의 다빈치’로 불리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건축가.

한국해양연구원은 21일 오전 10시 30분 국제회의실에서 자크 루즈리를 초청해 “인류여, 다시 바다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을 마련한 해양연구원은 사전에 ‘바다에 살기, 바다 밑에서 생활하기’를 내용으로 자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강연을 통해 바다와 인류문명, 해양건축에 관해 루즈리만이 구축해온 독특한 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루즈리는 한국의 해양 탐사선이나 해양구조물, 아쿠아리움 등 해양 구조물이나 바다 공간 활용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우리나라 MT(Marine Technology) 개발을 선도하며 해양보호 및 해상 가두리 양식 기술(바다목장)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해양연구원 관계자들에 많은 과학적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루즈리는 해양연구원 연안개발연구본부(이광수 본부장)에서 수행중인 ‘가로림 조력발전 건설공사 기본설계’ 연구에 관한 제안도 할 것으로 예정돼 있어 지난 30년간 ‘바다에서 살기’라는 명제를 바탕으로 인간과 바다의 공존을 주장해 온 건축가로서 어떤 의견을 제시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자크 루즈리는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필하모닉 오디토리엄), 중국 출신의 미국인 건축가 아이오 밍 페이(그랑르부르 디자인), 이탈리아의 건축가 렌조 피아노(뽕삐두 센터), 영국의 노먼 포스터(세인즈베리 아트센터) 등 세계 5대 건축가들을 이끌고 지중해 모나코의 관광 휴양도시 몬테카를로시를 재개발하기 위한 거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C 해양 다빈치, Jacques Rougerie 특별강연

'인류여 다시 바다로!(Habiter la Mer; 다시 바다로 돌아가자)'

강 연 자 : 자크 루즈리(Jacque Rougerie) www.rougerie.com
행사일시 : 2007/06/21, 10:30~11:30
행사장소 : 한국해양연구원 본관동 2층 국제회의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개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1973년 설립된 이래,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연구기관으로서 국가 해양정책의 수립과 해양개발 추진에 필요한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중추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경기 안산에 본원을 두고,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경남 거제에 남해연구소, 경북 울진에 동해연구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극지연구소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di.re.kr

연락처

한국해양연구원 성과확산 홍보팀 031-400-6070, 6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