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사회진흥원, 유비쿼터스사회 준비도를 측정할 종합적인 지표개발 필요성 제기

서울--(뉴스와이어)--유비쿼터스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유비쿼터스사회 준비도를 측정할 종합적인 지표개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창곤, www.nia.or.kr)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유비쿼터스사회연구시리즈 27호 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IT의 발달에 따른 정보화지표의 변화와 주요국의 유비쿼터스사회 대비 지표를 소개하고,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도 유비쿼터스사회를 준비하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이나 핀란드 등 해외선진국들은 이미 컨버전스 준비도(영국), 모바일 준비도(핀란드) 등을 중심으로 유비쿼터스사회를 측정하는 지표를 개발해 이 분야 선도국가로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강구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정부의 마스터 플랜(u-Korea 기본계획) 이후에 전문가들의 개별적인 전망들만 있을 뿐 이에 대한 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보고서는 IT 정책이 유비쿼터스사회를 맞이하면서 더 이상 산업·기술중심적 시각이 아닌 사회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었다고 진단하고, 이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유비쿼터스사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종합적 측정모형 개발을 제안하고 있다.

나아가 유비쿼터스사회를 분야별, 단계별로 진단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사회 준비도(u-Readiness) 모형의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정책과제·방향 모색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보고서는 한국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ww.nia.or.kr)내 정보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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