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시나리오가 아니다. 최근 교통량 증가와 불법 주·정차등으로 소방차 출동이 지연되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의 신속성이 악화되고 있는 우리사회의 현주소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신속한 현장출동과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캠페인을 6월 집중 홍보하기로 밝혔다.
각 소방관서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지역시민단체로 구성한 ‘홍보위원회’를 운영토록 하고, 지역 언론 매체와 협조를 통한 기획 보도 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건물 옥외 전광판과 차량용 LED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안전UCC 공모 등 시민들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화재가 발생하고 5분이 경과되면 불길이 급격히 확산된다는 ‘5분이론’이 있다. 즉 화재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5분 이내에 현장 도착하여 화재를 진압해야 한다는 논리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차가 5분 이내 출동을 위해서는 불법주정차 금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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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소방재난본부 소방홍보담당 031)230-2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