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YouTube), 세계 현지 언어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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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2007-06-20 10:35
서울--(뉴스와이어)--사용자가 만든 동영상 컨텐트의 검색, 시청, 공유의 장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비디오 커뮤니티 회사인 유투브는 오늘 본 서비스를 세계 언어로 확대, 국가별 현지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1차로 유투브 현지화 서비스가 개시되는 나라는 브라질, 프랑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폴란드, 스페인 및 영국 등 총 9개 국가이다.

현지화 서비스의 첫 단계로 각 국가별 홈페이지와 검색 기능이 추가되며 해당 국가 현지 언어가 제공된다. 즉, 9개 국에 대한 유투브 국가별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해당 국가 사용자들은 자신들이 만든 비디오를 모국어로 공유하고, 해당 국가에서 가장 인기 있고, 사회와 밀접하게 연관된 비디오를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국의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된다.

앞으로는 국가별 비디오, 채널, 분류 및 커뮤니티 페이지를 마련하고 국가별 비디오 인기 순위를 매기는 등 완전히 현지화 된 사이트를 사용자가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비디오는 언어, 문화, 국경과 상관없이 전세계 사람들이 쉽게 소통할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툴이다. 이번에 9개국 현지 서비스 런칭은 첫 걸음이다”라고 유투브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채드 헐리(Chad Hurley)는 말했다. “이것은 전세계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첫 단계이다.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또 다른 공동 창립자인 스티브 첸(Steve Chen) CTO는 “유투브는 항상 사용자에게 놀라운 경험과 제품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제 각국 사용자들이 국가별 사이트를 통해 모국어로 유투브를 즐길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 서비스 개시에 앞서 유투브는 다음과 같은 국제 주요 컨텐트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했다 : BBC, France 24, Spanish Antena 3 및 Cuatro TV, 포루투칼의 RPT, 네델란드의 VPRO 와NPO 그리고, 영국의 첼시, 이탈리아의 AC 밀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및 레알마드리드와 같은 유럽 축구 클럽, 그린피스, Friends of the Earth, UNHCER 및 Medicins du Monde과 같은 비영리 단체 등.

국가별 유투브 사이트의 주소는 www.youtube.br, www.youtube.fr, www.youtube.ir, www.youtube.jp, www.youtube.nl, www.youtube.pl, www.youtube.es, www.youtube.uk, www.youtube.it 이다.

유투브(YouTube) 소개

유투브(YouTube)는 수 만 명의 사용자들이 사용자가 직접 만든 비디오를 검색, 시청 및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세계 최대의 온라인 비디오 커뮤니티이다. 유투브에서는 포럼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세계의 다른 사용자들과 연락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서로에게 비디오 창작에 대한 영감을 불어 넣어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여기에서 크고 작은 창작 비디오 제작사 및 홍보회사들이 비디오를 배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투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브루노에 있으며 Google Inc.의 자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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