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어시장에서 생선회 10% 할인하여 판매
제3회 수산물 소비촉진행사가 20일 오전 11시 마산어시장(중소기업은행뒤)에서 황철곤 시장, 김재철 시의원, 임채열 마산수협장, 상인, 어업인,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마산어시장 활어번영회(회장 김용덕)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 결의문낭독 등으로 진행하고 무료시식회도 가졌다.
또 이날 마산시는 원산지 표지판 제작을 위해 1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오는 7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회를 사먹는 소비자들에게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활어번영회는 행사기간동안 회를 먹는 소비자들에게 테이블 당 1매씩 경품권이 주어진다. 경품은 TV, 자전거, 무료시식권 등을 주어 마지막 날 추첨을 통하여 지급한다.
이날 행사에 이어 한달간 매주 수요일 마다 생선회 할인행사에 들어가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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