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역사에 신형휠체어리프트 설치

인천--(뉴스와이어)--인천지하철공사(사장.김우철)는 지하철내 이동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하였다.

公社는 지난 3월 사업비 약 6억5천만원을 들여 구형휠체어리프를 신형휠체어리프트로 6월20일 교체 완료하였다.

역사 구조상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기 어려운 출입구가 있는 역사를 우선으로 계산역,경인교대입구역,부평시장역,동수역,부평삼거리역등 5개역에 신형휠체어리프트 12대를 설치하였다.

지난 2005년 4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이 바뀌어, 전동스쿠터나 전동휠체어 구입비용의 80% 가량을 국민건강보험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면서 전동휠체어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여, 이번에 설치한 신형휠체어리프트는 전동휠체어 규격에 맞도록 플랫폼 길이와, 정격하중을 늘렸다. 또한 탑승시 추락방지용 탈착식 안전장치를 설치하여 운행하고 있다.

구형휠체어리프트 와 신형휠체어리프트
* 플랫폼길이: 800mm×1050mm → 800mm×1250mm(신형)
* 정격하중 : 225kg → 300kg(신형)

지하철공사는 약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장애인 휠체어리프트 사고가 발생했던 신연수역에 2대, 노약자 이용률이 가장 높은 작전역에 2대 등 총 4대의 엘리베이터를 올 해 안에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2011년까지 1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인천지하철 9개 역사에 총 12개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irtc.co.kr

연락처

인천지하철공사 홍보팀 안세홍032-451-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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