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 홈케어 코리아 설립

서울--(뉴스와이어)--독일계 다국적 응용화학기업 헨켈(Henkel)이 1월 10일, 생활용품 사업부문인 헨켈 홈케어 코리아 (Henkel Homecare Korea Ltd.)를 설립하였다. 헨켈은 지난 해 11월 인수한 크로락스 코리아 (Clorox Korea)의 사명을 헨켈 홈케어 코리아로 바꾸어 국내에서 생활용품 영업을 전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국내 살충제 시장 판매율 1위(2003년 기준) 브랜드인 홈키퍼(Home Keeper), 홈매트(Home Mat), 컴배트(Combat) 등이 헨켈 홈케어 코리아의 이름 아래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된다.

기존의 크로락스 코리아 전직원 130 명이 헨켈 홈케어 코리아로 편입되어 근무하게 된다. 헨켈은 헨켈 홈케어 코리아의 2005년 매출을 65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독일 뒤셀도르프에 본사를 둔 헨켈은 유럽 등 해외에서는 세제 퍼실(Persil)을 비롯해, 비누 화(Fa)와 다이얼(Dial), 헤어제품 슈바르츠코프(Schwarzkopf) 등의 브랜드로 생활용품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헨켈 코리아가 록타이트(Loctite) 접착제, 실리콘, 금속 표면처리제, 건축용 자재 등의 산업용 제품에 주력해왔다.

웹사이트: http://www.henk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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