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PMP로 박물관유물 설명해 드려요”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가이드 없이 PMP를 활용하여 전시장 유물에 대해 자동으로 설명해 주는 유비쿼터스 전시안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07년 4월부터 2개월여간 시범서비스를 거쳐 42대로 6월21일부터 본격적으로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하여 박물관을 찾는 많은 시민 고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유비쿼터스 전시안내시스템은 전시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 안내 기능까지 제공하는 첨단 안내시스템으로서 박물관 홈페이지와 연계하여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비쿼터스 전시안내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멀티미디어 전용단말기 PMP를 이용하여 고해상도의 전시안내 콘텐츠와 유물에 대한 설명을관람객이 서 있는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서비스하는 시스템으로
서울역사박물관의 상설전시실 4개존(조선의 수도 서울, 서울사람의 생활, 서울의 문화, 도시서울의 발달)과 기증유물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는 210여개 유물에 대한 설명 및 부대시설에 대한 안내를 멀티미디어 데이터로 제공한다.
유비쿼터스 센서를 사용하여 관람객의 특별한 조작이 없이도 자동으로 전시유물에 대한 설명과 전시실별 안내가 플래시 동영상, 사진, 텍스트, 음성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고, 또한 터치스크린 화면을 통하여 유물에 대한 전문적인 상세정보를 볼 수 있으므로 관람객이 원하는 정보를 습득하기가 용이하다.
전시안내단말기의 전시실 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추천관람, 필수관람, 테마관람 등의 다양한 관람코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테마관람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옛 서울, 한양여행’, 청소년을 위한 ‘선사시대 토기에서 조선시대 백자까지’ 관람과 서울의 근대시대에 중점을 둔 ‘서울 과거로의 여행’ 등을 연령별 맞춤형으로 준비하여 다양한 형태로 관람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마이뮤지엄’은 북마크 기능으로 유물 정보가 필요하거나 관심이 있는 유물에 대해 책갈피 버튼을 사용하여 등록하면 관람이 끝난 후에도 전시안내 단말기 마이뮤지엄 메뉴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반납시 북마크된 유물정보를 박물관 홈페이지 개인 블로그에 등록하여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에듀테인먼트 기능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 밖에도 박물관을 찾는 외국인 관람객을 위하여 3개 외국어(중국어, 일어, 영어)를 지원하여 외국인들에게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유비쿼터스 전시안내시스템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함으로써 시민에게 사랑받는 유비쿼터스 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나고, 향후 서울시 유비쿼터스 관련 사업의 선도사업으로 이를 공유하여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하반기에는 전시중인 유물을 추가 서비스하는 등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박물관 정보를 비주얼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에듀테인먼트 요소를 많이 제공하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첨단 유비쿼터스 박물관으로, 또한 시민에게 사랑받는 박물관으로 거듭날 것이다.
전국 최초로 PMP와 유비쿼터스 무선통신망과 결합시킴으로써 서울시에 직무 발명특허를 신청하였고, 향후 본 사업 시행업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저작권 사용에 대한 협의와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useum.seoul.kr
연락처
서울역사박물관 시설관리부장 서덕영 02-7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