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심천 하이테크 엑스포’ 서울시관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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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06-20 11:2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중국 경제특구이자 남중국 산업·무역거점인 심천(深圳)에서 개최되는 ‘2007 심천 하이테크 엑스포’에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하며, 이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6월 25일까지 SBA 홈페이지(http://sba.seoul.kr)를 통해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천 하이테크 엑스포는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개최되고 국제전시연맹(UFI)으로부터 국제전시회 인증을 받아 소니, 오라클, 인텔, 히타치 등 세계 메이저기업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하이테크 전문전시회이다. 전시품목은 이동통신 단말기·부품, 모니터, 셋탑 박스, 디지털 TV, 보안, MP3 등 IT 뿐만 아니라 BT, 광학, 환경, 신소재 등 모든 첨단기술 제품을 망라한다.

금번 전시회는 “디지털 올림픽”이라는 슬로건 하에 내년 8월 개최되는 “2008 북경 올림픽”를 앞두고 개최되어 올림픽 특수를 겨냥한 전 세계 유력기업들이 대거 참가함으로써 최근 하이테크 산업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시참가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경우 중국 내수시장 공략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 판로개척도 기대된다.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지원은 물론, “사전마케팅, 현장지원, 사후관리”의 3단계 통상지원 프로그램을 운용해 온 SBA는 금번 심천 하이테크 엑스포 서울시관 참가기업에 대해 사전 현지시장조사리포트와 해외바이어DB를 제공하고 중국시장 전문가를 초청하여 현지시장 진출 전략세미나를 개최하며, 전시회 후에는 3개월간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등 참가기업의 높은 수주성과 달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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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전시사업팀 김한주 02-2222-3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