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 광주 광산구와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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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0 12:52

서울--(뉴스와이어)--금호생명(www.kumholife.co.kr 대표 최병길)은 광주직할시 광산구(구청장 전갑길)와 “출생아 건강지원사업”에 대해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광산구 내 셋째아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보험지원 사업을 하기로 했다.

금호생명과 제휴한 광산구는 “광주광역시 산하 자치단체로‘ 신생아 출산장려 조례’에 따라 금년7월1일 셋째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신생아 건강보험’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제휴로 금호생명이 광산구에 제공하는 신생아 건강보험은 광산구가 5년간 보험료를 납입하고 10년간 보장을 받는 보험 상품으로 남자 아이는 매월 29,850원, 여아는 28,250원을 지원하게 된다.

보험에 가입된 출생아동은 각종 위험에 따라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재해 장해지급률 80%이상 시 생활안정자금으로 1억원 (1,000만원 X 10년),교통재해 또는 학교생활 재해시 장해 치료비로 2,500만원, 고액암 치료비 3천만원, 암 방사선.약물 치료비 2400만원, 중대 화상치료비. 조혈모세포이식 수술비 1천만원 등 다양한 고액보장과 각종수술비 보장을 받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또한 미취학 아동에게 주로 발생하기 쉬운 화상이나 깁스, 영구치 상실, 폭력사고, 입원비 등에 대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광산구는 송정1,2,도산, 신흥,어룡 등 관내 12개 농촌 동 지역 출생아를 1차 대상으로 시행하며, 2008년 7월1일부터는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은 동사무소에 셋째 이상 아이의 출생신고서를 제출 할 때 보험도 같이 가입된다전갑길 광산 구청장은 “지역발전과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출산율 증대 정책과 주민 복지를 최우선하는 혁신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호생명 개요
금호아시아나 그룹 계열사로 금융업종 대표회사. 전국 지점망을 갖추고 생명보험사 중 현재 6 ~7위정도 MS를 갖고 있다. 자산 규모는 3억2천, 최근 3년 연속 흑자를 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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