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웨이브-대신벤처캐피탈, 상호 협력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

안양--(뉴스와이어)--코스닥기업 네오웨이브(대표 심주성)는 6월 20일, 대신벤처캐피탈(대표 강탁영)과 신규사업 발굴과 신기술 확보 및 공동 투자 등 향후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 우호적인 지분 확대를 통해 M&A에 대한 우려의 소리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그동안 신규 사업 발굴과 신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온 네오웨이브는 이번 대신벤처캐피탈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네오웨이브의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는데 한층 박차를 가하는 한편 공동 투자를 통한 시너지까지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통해 네오웨이브는 IP 기반의 음성, 데이터, 영상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VoIP와 대용량 영상 및 데이터 처리기술을 비롯해 WIMAX 기반의 무선 와이브로 액세스 포인트 및 다양한 접속방식을 채용한 홈 게이트웨이 등을 개발, 향후 더욱 발전적인 기술 및 솔루션을 확보하는데 전력 질주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제기됐던 적대적 M&A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우호지분을 확대하고 M&A에 대한 우려를 일축시키며 경영 안정화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심주성 네오웨이브 대표이사는 “네오웨이브는 이제 새로운 사업 진출 등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한 경영권 안정도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도 일각에서는 경영권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일고 있으나 이러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회사의 성장과 동시에 경영권 안정을 이뤄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98년 설립된 네오웨이브는 광 가입자 전송장비 사업으로 출발해 현재 유무선 통신 및 광인터넷 가입자 접속 장비 시장에서 손꼽히는 선두기업으로 성장했다. 네오웨이브는 광 가입자 전송장치를 비롯해 광기간망 장치, xDSL 솔루션 등을 개발해 KT, 하나로통신, 데이콤 등 국내 대형 기간통신사업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유무선 통합환경 추세를 대비한 융합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aonsec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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