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은 오늘(20일) 상암동 사옥에서 게임산업의 전망과 진흥원의 경영방향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최규남 원장은 취임 후 처음 가진 이날 브리핑에서 “그간의 경험을 살려 국내 게임산업의 위치를 진단하고 선진 게임국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하고, “서번트 리더쉽을 통해 직원들의 기를 살리고 나아가 ‘고객의 서번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06년 게임산업의 시장규모를 2005년보다 14.7% 성장감소한 7조 4천억원으로 발표했다. 성장감소의 주요원인은 아케이드 게임시장의 급락과 함께 전체적인 게임소비시장이 둔화, 온라인게임의 성장률 하락과 PC방 시장의 감소로 나타났다. 2005년 사행성게임물의 급격한 확산으로 게임시장이 기형적으로 성장하였으나 2006~2007년 시장의 구조조정과 사행성게임물의 분리를 통해 게임시장이 정상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진흥원은 건강한 게임문화조성 및 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함께하는 게임문화나눔 공동 캠페인 등 민관 공동의 게임문화 홍보를 강화하고, 지자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열며, 게임관련 분쟁조정기구가 설치된 게임민원종합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장애인게임여가문화체험관을 구축하고 있으며 장애학생e스포츠대회 및 기능경기대회 이스포츠종목 운영 등 소외계층을 위한 게임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게임업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메이저 업체와 협력하여 중소업체를 지원하는 공동 협력사업을 개발키로 했다. 아울러 민간과의 역할분담을 통한 파생산업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민간 자금유치를 통한 게임기업 투자 활성화 및 기업간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외 그룹사와 게임업체 IR을 활성화하고 게임펀드 조성, 해외투자사의 상시 국산게임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수시장을 뛰어넘기 위해 해외 주요 퍼블리셔 및 유관기관과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국·중국·일본 등 핵심시장의 국산게임 인지도 홍보에 주력키로 했다.

게임파생산업활성화를 위해 이스포츠 시장 확대 및 저변강화, 게임을 소스로한 창작문화상품 발굴 등 게임의 사회공익적 가치를 살려 신시장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미래 게임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해외교육기관과 협력하여 공동커리큘럼을 개발·보급하고 온-오프라인 업계 맞춤형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ameinfinit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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