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아산신도시에서 용지 825필지 6월부터 본격 분양

성남--(뉴스와이어)--영국의 밀턴케인즈, 미국의 텍사스 우드랜즈, 일본의 다마, 프랑스의 마른라발레.

이들 도시는 녹색환경속의 저밀도 자족도시, 산·학·연 교류 실현, 각종 업무시설 활성화 유도 및 단독·공동주택의 혼합을 통한 균등 발전을 줄기로 하여 조성한 성공적인 신도시의 대표적 사례다.

이러한 성공사례의 장점과 다양한 교통, 유리한 입지여건, 역사와 문화 등이 더해져 세계 유수의 도시에 도전장을 낸 우리나라의 신도시가 있다.

대한민국의 중심, 편리한 교통으로 인한 특혜, 첨단산업과의 공생, 교육을 통한 각종 기관의 흡수, 친환경 청정도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신도시

「아산신도시」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아산신도시는 어떻게 개발되고 있는가 !

아산신도시는 정부의 제4차 국토종합계획(2000~2020년)에서 “대중국 교류증대에 대비한 물류기능 분단 거점” 및 “수도권의 산업분산과 서해안 개발의 교두보 역할”로 개발방향이 수립된 아산만권의 배후 중추도시로서, “수도권 기능을 흡수하는 자족도시”, “산업·교육·연구기능을 갖춘 첨단복합도시”, “환경친화적인 전원도시” 건설을 기본방향으로 하여 약 65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국내 최대 수준의 신도시다.

아산신도시는 2단계로 나누어 개발이 진행되는데 2012년에 도시건설을 완료하고 2015년까지 주택건설을 끝낼 계획이다.

1단계는 KTX 천안아산역을 포함한 역세권 중심의 111만평 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서 지난 2002년에 지구지정 되어 2010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도시건설이 한창 진행중이다.

2단계는 1단계 지구를 감싸면서 삼성LCD 단지 등 첨단산업단지와 남서측으로 연접해 있는 536만평 규모의 사업지구로 내년 하반기부터 택지보상이 시작되어 2015년에는 신도시 건설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산신도시는 6가지 테마를 가지고 개발 !

「중부권 거점도시」아산신도시는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아산만권 배후도시로서, 서울과 행정복합도시를 남북축으로 연결하는 KTX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개발되는「중부권 거점도시」다.

서울(경제)과 행복도시(행정)의 중간에 위치하여 수도권 인구 및 기능 분산을 수용하며 환황해 경제권 진출의 중심지로서 서해안 개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교통중심도시」아산신도시는 KTX와 수도권 전철로 서울로 연계될 수 있는 쿼터(Quarter) 생활권이며 해양, 항공 교통망 또한 확보되어 있어다양한 교통수단의 특혜를 누릴 수 있는「교통중심도시」다.

※ 쿼터(Quarter) 생활권 : 쿼터(Quarter)는 4분의 1을 뜻하며, KTX를 이용하여 아산신도시에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소통되는 시간이 30여분에 지나지 않아 반나절 생활권 보다도 짧음을 의미하는 신조어

KTX로 서울 34분, 광명/대전은 20분, 수도권 전철 및 장항선 국철로 수원까지 40분에 닿을 수 있는 쾌속교통망이 구축되어 있으며 북천안 IC 신설로 경부고속도로와 직결되고 평택 당진항과 청주국제공항을 30분 이내 거리에 두고 있는 허니코움드 씨티(Honeycombed City)다.

※ 허니코움드 씨티(Honeycombed City) : 허니코움드(Honeycombed)는 벌집모양을 뜻하며, 각종 교통망이 사통팔달로 구성되어 있는 아산신도시의 새로운 별칭임

「자족도시」아산신도시는 국내 최대의 LCD 산업단지 등 첨단산업의 특급 수혜지역으로 중부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첨단산업의 메카로 급부상중인「자족도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삼성 LCD 산업단지 및 탕정크리스탈 밸리와 연접한 첨단산업의 핵심 도시로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금속, 영상미디어산업 등 관련 벤처기업이 거대 밸리를 형성하여 대덕 R&D 특구, 오창 과학산업단지와 함께 중부권 Venture Triangle의 핵심 축을 이루게 된다.

또한, KTX 천안아산역사 인근의 복합개발단지인 펜타포트에 최고 66층의 주상복합 아파트 및 51층의 오피스텔, 백화점, 문화시설 등이 건설되고 있어 생산에서 소비까지 완벽한 자족이 가능한 도시이다.

「학술연구도시」아산신도시는 중부권 교육연구기관의 거대집약지로 산·학·연 교류가 활발한 이상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학술연구도시」다.

삼성 외국어고, 천안 및 아산권 대학 12개를 포함한 다수의 교육기관의 집약지로서 국립경찰대, 순천향의대, 홍익대, 국립특수교육원 등 수도권의 중심대학과 공공기관이 아산신도시로의 이전을 희망하고 있고 KTX와 수도권 전철의 개통으로 활발한 산·학·연 교류가 기대된다.

「한국형 생태도시」아산신도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한국형 생태도시」로 조성된다.

곡교천, 장재천, 천안천 등 풍부한 수계를 활용하여 호수공원 등 수변공간을 조성하고 자연형 구릉지를 살린 산림 생태계를 보전하여 그린네트워크가 충분히 확보된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된다.

특히 1기 신도시인 분당(199/㏊)이나 일산신도시(175/㏊)에 비하여 인구밀도(98/㏊)가 훨씬 낮아 저밀도 친환경도시의 이정표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문화·관광 도시」아산신도시는 애국과 충절의 고장인 천안과 아산의 중심에 자리잡은 유서 깊고 아름다운 문화유산 인프라를 갖춘「문화·관광 도시」다.

현충사, 이충무공 묘,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 생가, 이동녕 선생 생가, 외암 민속마을, 태학산 마애불, 맹사성 고택, 성불사, 광덕사, 세계 꽃 식물원, 태조산 공원, 각원사, 공세리 성당, 온양 민속 박물관, 우정박물관, 온양·도고온천과 아산스파비스 등 문화와 관광 유산이 풍부하다.

아산신도시의 또다른 랜드마크―펜타포트!

현재 한창 대지조성이 진행 중이고 올해부터 용지분양이 시작되는 111만평 규모의 1단계 사업지구에는 KTX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초대형 중심상권형성이 계획되어 있는데,

주공은 여기에 첫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005년 7월 SK건설컨소시엄을 아산신도시 복합단지건설 PF사업의 민간사업자 후보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주)펜타포트개발이 역세권 복합개발단지 건설사업 시행자로서 연면적 15만 8천평에 총사업비 1조 1천848억원을 투입하여 2010년까지 상업용지 4개 블럭 1만7천642평의 부지위에 대형할인점, 백화점, 오피스, 주상복합 737세대 등 건설을 추진중이다.

특히, 사이클론타워라고 명명된 지상 66층 규모의 랜드마크 타워를 업무시설, 박물관 등 교육ㆍ문화시설 등의 복합용도로 건축할 계획으로 외관을 3D곡면에 의한 3차원적 조형으로 표현하였고 상층부는 하이테크적 미래분위기를 연출하여 아산신도시의 상징탑으로 삼을 계획이다.

역세권개발로 인한 아산신도시의 가능성 !

일본, 독일 등의 고속철 역세권 성장과 변화가 상상을 초월하였던 사실과 수도권 전철역, 삼성 LCD단지 등 산업단지, 14개 이상의 천안아산지역 소재대학 등 주변 수요 인프라를 감안한다면 아산신도시 1단계 상업지역은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가치를 지닌 곳이라 할 수 있다.

아산신도시 용지 825필지 6월부터 본격 분양 !

이와 같은 아산신도시의 특장점과 최상의 투자 요충지로의 개발을 바탕으로 주공은 올해 아산신도시 1단계 배방지구에 825필지의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공동주택용지, 공공시설용지를 신규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상업편익시설용지가 124필지, 단독주택용지 656필지, 공동주택용지 3필지, 기타용지 42필지가 각각 분양된다.

이들 필지 중 상업용지 45필지는 오는 6월 26일에 입찰이 시행될 예정이다.

공고는 지역 일간지, 대한주택공사 및 아산신도시 홈페이지에 통합 공고되며 추첨 및 입찰결과 역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아산신도시 1단계 용지유형별 특장점 등

상업용지는 아산신도시 1, 2단계의 중심으로 고속철도 천안아산역 양측 남북방향으로 집중 위치하여 크게 4가지의 공간별 특성화로 조성된다.

A블럭은「판매」기능을 갖는 상업지구의 중심지역으로서 강한 도심성과 상징성, 시각적 우위성을 확보할 수 있고, B블럭은「생활」중심으로 A블럭과 상호연계, 보완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기능으로 조성 예정이며, C블럭은「유흥·위락」기능의 목적형 집객시설을 유치하고 D블럭은 「비즈니스」역할로 첨단 산업과 관련한 지원시설 및 인근 업무시설단지에 대한 지원, 교류 및 홍보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아산신도시를 선도해 나가는 중심축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업무시설용지는 지구 중앙공원 동측, 역사 북측부에 배치되어 있고 공공업무 수요예측을 통한 전략적 도입시설을 고려하여 다양한 규모로 총 15개의 블록이 수도권 업무기능 분산에 대한 수요를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준주거용지 43필지는 상업용지의 이용권에서 떨어진 공동주택 밀집지역에 중규모로 분산 배치되어 있어 다양하고 규모있는 근린생활, 교육, 문화, 의료시설 등의 설치가 가능하다.

이와 같이 아산신도시 1단계 상업편익시설용지 배치는 위치, 규모등에 따라 최적의 역할 상권이 형성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어 소규모 자본에서부터 대규모 자본까지 다양한 투자가 가능하여 투자1번지로 추천할만하다.

단독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각종 기반시설 및 친환경적 주변요소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독주택의 장점과 인근 아파트단지의 편리성을 고루 갖춘 용지라는 점이 최대 특징이다.

단독주택용지는 일반 단독주택용지(복합단독, 전용단독)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로 구분되며 상업·업무용지변에는 복합단독, 근린공원변에는 블록형 단독주택지용지가 입지하게 된다.

일반 단독주택용지(복합단독, 전용단독) 중 일부는 1단계 사업지구 철거민과 협의양도자중 공급대상자에게 수의계약으로 선 공급하고 잔여필지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기타실수요자에게 공급된다.

일반단독주택용지는 필지당 평균 50~80평,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100~150평정도로 분양되며, 이주자택지는 연면적 40% 이내에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수 있어 주거가치와 투자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블럭별로 1,625평~8,876평의 대규모로 획지되어 있고 또한 수림대가 양호한 근린공원 내에 위치하여 천혜의 고급 타운하우스로 개발되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만을 누릴 수 있는 최고급 전원주택단지가 될 전망이다.

공동주택용지

연립주택용지는 개별 주거동의 남향배치가 용이하도록 동서장방형 획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가로, 공공조경 주변으로 단지내 상가나 단지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외부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다음달 공급 예정인 연립주택용지는「60㎡~85㎡」와「85㎡ 초과」의 규모로 주택을 건설·공급할 수 있고 해당용지의 공급방법은 추첨분양이며 감정가격으로 공급된다.

웹사이트: http://www.jugong.co.kr

연락처

아산신도시사업본부 총무·판매팀 배진효 팀장 041-53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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