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경련은 21일 07:39-09:00 전경련 회관 19층 경제인클럽에서 장태평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차관)을 초청한 가운데 기업윤리임원협의회(남영찬 SKT 부사장(의장) 등 윤리담당임원 70명)를 개최하였다.

이날 장태평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은 『기업의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주제의 강연을 통해 “한미 FTA 체결 등으로 무한경쟁시대에 들어선 한국은 이제 윤리경영 및 투명성 제고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의 창의성과 자율을 최대한 보장하여 시장경제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경쟁 질서를 위반한 기업에 대한 조사 및 처벌을 강화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질서”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장태평 사무처장은 지난 3월 국가청렴위가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소개하면서 윤리경영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기업의 법준수 의식 부족(31.9%), 위반자에 대한 처벌수준 미약(20.5%), 정부정책의 일관성 부족(18.9%), 불합리한 제도(15.5%) 등을 들었다.

한편 전경련이 조사(2006년 4월조사)한 바에 의하면 기업의 윤리경영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공공부문의 뇌물 및 부패(52.7%), 관료주의(28.6%), 불법정치자금(12.1%)의 순으로 나타나 아직까지 민관의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기업 스스로의 문제도 있지만 비윤리적 행위를 유발하는 외부적 환경의 개선이 더 절실하다고 보고 있다.

이날 기업윤리임원협의회에 참석한 주요기업의 윤리경영 담당 임원들은 한미 FTA등 개방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윤리경영체제의 확립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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