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중국 내 자회사 장학사업으로 나눔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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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2 16:17
서울--(뉴스와이어)--(주)대우인터내셔널(대표:이태용)의 자회사인 ‘대우 목단강 제지법인’이 중국에서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에 위치하고 있는‘대우 목단강 제지법인(아래: 대우제지)’는 대우인터내셔널이 96년에 설립하여,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이 60%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동북 3성(省) 최고의 고급 인쇄용지 생산 법인이다.

‘대우 제지’는 2004년 목단강시에서 빈곤학생을 대상으로 중,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운 학생 35명을 선발하여 15만 RMB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숙사 비용 및 교과서, 학용품 일체를 지원하였다.

또한 목단강시 관련기관과 함께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조선족 학생 5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주는 등, 활발한 장학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외에도 빈곤 아동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도서와 컴퓨터, 의료기기 등을 아동 복지시설에 지원하였으며, 대우제지에서 생산한 도화지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사장은 “대우제지는 2004년 장학사업 및 사회 복지사업으로 70만 RMB(한화 1억원 상당)을 집행하였고, 앞으로 매년 법인 이익의 1%를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히고, “당사는 주된 경영방침인 나눔 경영을 자회사로 확대하여 실천하고 있으며, 대우인터내셔널이 이미 Global화 된 기업인만큼 국내 뿐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도 나눔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최근 사내자원봉사 동호회를 조직하여 나눔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라크 구호물자 기증, 이란과 모로코 지진 구호물자 전달 등, 국제적인 나눔 경영 활동을 벌인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poscointl.com/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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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김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