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지역은 최근 EU 가입으로 서유럽 선진국의 현지 투자가 늘어나고 아울러 대 EU시장을 겨냥한 한국기업의 현지 생산공장 건설 등이 활발한 곳으로 정체상태에 있는 서유럽의 성장세에 비해 유럽의 성장엔진 역할을 하는 곳이다.
최근 현지 한국공장 설립에 따른 한국에 대한 이미지 향상으로 한국과의 교역량도 급증하고 있는 곳으로 우리 상품의 현지 진출에 좋은 여건이 조성되고 있어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틈새시장 및 새로운 시장의 선점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부산시 외에도 서울과 전북이 통합시장개척단을 구성하여 파견함에 따라 당초 목표한 10개사에 미치지 못하는 7개사만 파견하게 되어 일부 기업의 아쉬움이 있기도 하다.
어려운 경쟁을 뚫고 선발된 파견업체를 보면 방진복 제조업체인 실크린테크웨어를 비롯해서 압출제품 글로벌타이키, MPEG4네트워크 (주)엠아이비젼, LED손전등 에이맥, 유압기 한국유수압, 아연도금강판 세창철강, 전기침투 탈수기 에이스코리아 인코퍼레이션, 알미늄주방용품 다인벨상사, A/S자동차부품 오리엔트파트, 카플링 중앙카플링 등 7개사가 참가하여 서울시, 전북업체와 함께 수출확대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벌이게 된다.
그동안 부산시와 KOTRA 부산무역관은 ‘시장개척단’ 파견을 위해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개 참가업체의 파견대상지역에 대한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 결과를 토대로 최종 7개사를 선정하여, 파견 전 현지 바이어와의 사전접촉을 통해 파견기업 상품정보에 대한 현지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 중으로 금번 상담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장개척단에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항공운임 일부, 현지 바이어발굴 및 시장조사비 등 경비 지원 외에도 현지 개별상담 지원, 시장정보 및 무역동향 등 시장개척단의 마케팅 활동을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귀국 후에도 현지 바이어와의 추가 상담 및 통역 등을 일정기간 무료로 A/S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CIS지역에 대한 시장개척단 파견에 이어 이번 동유럽 시장개척단 외에도 7월 일본, 10월 동남아에 대한 시장개척단을 추가로 파견하는 등 2007년에 총 6차례에 걸쳐 부산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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