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을 보면 영어성적 쑥쑥...능률교육, 멀티테라피 그림 전 교재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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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코스피 053290
2007-06-21 09:29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멀티테라피가 건축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중고등 영어교재에도 활용돼 화제가 되고 있다.

능률교육(대표 이찬승)은 자사의 중고등 영어교재에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높여주고 자신감을 강화해주는 멀티테라피 그림 3점을 도입했다.

멀티테라피는 인간의 정신적·육체적 고통의 근본 원인을 찾아내고,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고통을 극복해 내는 방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동양의 오행 철학에 맞게 음악에는 오음(五音), 미술에는 오색(五色), 운동에는 오기(五氣)에 해당하는 각각의 음률·색채·움직임을 접목하는 등 복합적 방식을 적용한다.

교재에 삽입된 그림은 멀티테라피 분야 전문가인 건국대 장성철 교수의 작품 3점. 수능대비 교재엔 ‘자신감을 높여주는 그림’, 고난이도 학습교재엔 ‘학습 능력을 높여주는 그림’, 어휘 같은 암기용 교재엔 ‘머리를 맑게 해주는 그림’을 각각 실었다.

그림을 보는 방법은 간단하다. 처음에는 그림을 전체적으로 보고 나중에는 어느 한 곳에 포인트를 주면서 보다가 마지막에는 그냥 편안하게 바라보면 되며, 총2-3분 정도 소요된다.

교재에 멀티테라피를 도입한 능률교육 출판기획마케팅팀 정영소 팀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고등 교재에 멀티테라피 그림을 도입했다”며, “엄청난 학습량으로 지쳐있는 학생들이 잠시나마 멀티테라피 그림을 보면서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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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교육 기획홍보팀 강주현 대리 02-2014-722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