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2007 교통안전 전국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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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2007-06-21 09:29
서울--(뉴스와이어)--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Safe Road, Safe Kids)>의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2007 교통안전 전국대회”를 6월 20일 (수) 양재동 소재 서초구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실시했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 사고 예방을 목표로 개발된 교통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4월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에 교육 내용이 담긴 애니메이션 CD 4만여장을 배포하고 전국 14개 초등학교를 시범 학교로 선정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활발히 진행한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2007 교통안전 전국대회”를 위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전국대회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난 5월부터 전국 초등학교 1,800명의 어린이들 대상으로 5주간의 단기집중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집중교육의 최종 라운드로 “안전하게 학교 가기”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독창적인 생각을 담은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도록 하였으며, 제작된 포스터 500여 장 가운데 최종 우수작품 12장의 포스터를 선발, 이들을 대상으로 2007 전국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2007 교통안전 전국대회>에서는 우수 포스터를 그린 12개팀의 어린이들이 스스로 그린 포스터 내용을 다양한 노래와 율동, 연극 등으로 구성하여 발표하였으며, 총 110여명의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퀴즈 대회, 뛰뛰빵빵 도로 횡단 놀이 등 흥미로운 체험 교실에도 참여하는 등 그 동안 습득한 교통안전 지식을 직접 응용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2007 전국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로 선발된 충북 새터초등학교의 김다영 어린이 (10세)는 “친구들과 함께 교통안전 포스터를 그릴 때도 너무 재미있었는데, 최고의 포스터로 뽑혀 정말 기쁘다”며, “교통안전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사고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너무 가슴이 아팠다. 우리 반 친구들과 함께 그린 포스터를 보고 모든 친구들이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 본부 조돈영 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는 한국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범 이후 꾸준히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해가 갈수록 더욱 많은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이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에 참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보급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renaultsamsungm.com/2017/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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