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테마기획 ‘메가팩토리 : 할리데이비슨’ 편

서울--(뉴스와이어)--“우렁찬 엔진 소리와 넘치는 힘, 그리고 자유로움! 전세계 할리데이비슨 마니아들이 할리데이비슨의 매력에 빠지는 이유다. 하지만 그 놀라운 속도와 힘의 이면에 숨겨진 비밀과 제작 과정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전세계 166개국 10억의 시청자와 함께하는 다큐멘터리 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에서는 오늘 밤 10시 <메가팩토리 : 할리데이비슨>편에서 할리데이비슨 V-ROD의 제작 全과정을 보여준다.

할리데이비슨 V-ROD는 캔자스시티에 있는 초대형 공장에서 2001년 제작되기 시작했으며, 강력한 힘과 최첨단 기술로 할리데이비슨의 최고 모델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할리데이비슨 최초의 수냉식 연료 분사엔진, 최초의 외부골격을 가진 V-ROD는 다른 모델보다 두 배나 빠른 3.52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이렇게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는 열쇠는 역시 엔진에 있다. 90kg에 달하는 이 엔진은 최대 9천rpm에 최대시속 225km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철저한 검사와 가속 테스트 등을 통해 8.22초만에 시속 160km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방송을 통해 할리데이비슨의 자동화된 공장 내부와 강철관 16개를 연결해 외부 골격을 만드는 노하우, 레이저 절단 로봇이 펜더(fender)를 만드는 과정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또한, 할리데이비슨이 처음 출시된 이후 97년간 유지했던 공냉식을 수냉식으로 변경하면서 아가미 모양의 흡기구 두 개를 달게 된 사연과 함께 하루에 약 2대씩 100% 주문으로만 생산되는 스크리밍 이글의 제작 현장과 세계에서 가장 충성스런 고객들 중 하나인 HOG(Harley Owners Group)도 소개한다.

끝으로, NGC는 할리데이비슨을 만드는 제작자들이 ‘열정’을 갖고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집중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세계 일류의 모터 사이클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전한다.

<할리데이비슨 프레임 작업>

판금작업장에는 프레스기 5대와 로봇 44대가 있으며, 해마다 4,500톤의 강철을 사용하고 있다. 강철관 16개의 연결부분에 높은 압력으로 액체를 주입해 매끄럽게 만드는 할리데이비슨만의‘하이드로 포밍 공법’을 공개한다.

<할리데이비슨 레이저 절단 로봇>

수천 분의 1cm의 정밀도를 가진 레이저 절단 로봇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펜더(fender)를 절단하고 있는 모습이다. 부품 둘레를 이동하며 1분에 2.54m를 절단할 수 있는 이 로봇은 융통성도 높아 필요한 경우 신속한 수정도 가능하다.

<아가미 모양의 두개의 흡기구>

97년 간 고수해온 공냉식 냉각 장치를 수냉식으로 바꾸면서 성능과 디자인 면을 모두 고려해 나온 것이 아가미 모양의 흡기구다. 이것은 대성공을 거뒀고, 열 발생량이 많은 고성능 브이로드 엔진에 가장 알맞은 형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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