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곤 마산시장, 선행시민 격려
조수환씨는 지난 4일 중성동 상가건물 화재 발생시 당시 건물안에 있던 6명은 3층으로 대피해 구조를 요청해 이를 본 조씨가 자신의 승합차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뛰어내리게 해 6명의 목숨을 구했다.
이 자리에서 황철곤 시장은 “마산 시민을 대신하여 화재발생시 혼신의 힘을 다해 인명구조 활동을 벌여 귀중한 생명을 구한 참다운 희생정신과 용기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며 “조씨와 같은 의로운 분과 함께 시정을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가슴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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