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국 최초 ‘재향군인 예우, 지원 조례’ 큰 호평

창원--(뉴스와이어)--6.25전쟁 제57주년 기념 도민대회가 2007.6.22(금) 11:00부터 경남울산재향군인회(회장 정영옥)의 주관으로 KBS창원홀에서 김태호 도지사와 도내 보훈기관장, 6.25참전용사, 보훈가족 그리고 박세직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재향군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사천시 재향군인회장 양한헌씨가 재향군인회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경남울산재향군인회 행정부장 임명옥씨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으며, 합천군 율곡면 석한용씨가 모범용사상, 김해시 구산동 공양자씨가 장한 아내상, 통양시 산양읍 김용우씨가 각각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전체 22명이 표창장의 영예을 안았다.

김태호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하여 “우리 민족 최대의 비극이었던 6.25전쟁 57주년을 맞아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온 도민과 더불어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경남도(도지사 김태호)는 이날 대한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 로부터 전국 최초로 「재향군인 예우와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하여 큰 호평을 받은 점과 또한 재향군인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재향군인회 최고의 포상인 “향군대휘장”을 수상하였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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