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부산·울산 광역 경제권 공동발전 방안 모색

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와 부산시, 울산시는 22일 부산 농심 호텔에서 3개 시·도 경제통상국장, 경제진흥실장을 비롯한 경제부서 관계관, 전략산업기획단, 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광역경제권의 공동발전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워크숍에서는 3개 시·도가 지난 제1,2,3회 경제관계 워크숍 때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된 과제 17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부산광역시 경제정책과장의 보고가 있은 후, 이번 워크숍에서 새롭게 제안되는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등 15건의 공동발전 과제에 대해 토론을 거쳐 공동 추진할 과제의 합의사항을 채택한다.

한편, 3개 시도발전연구원은 “FTA에 체결에 따른 부·울·경 지역 영향 및 발전방향”에 대해 연구하기로 하였다.

부·울·경 경제관계관 워크숍은 부산, 울산, 경남이 하나의 생활권이라는 공동인식 아래, 동남경제권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 9월 9일 동남권 3개 시·도지사 발전협의회에서 합의된 이후, 매년 윤번제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이 주관하며 4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Ⅰ. 제1,2,3회 부·울·경 경제관계관 워크숍 공동발전과제 합의 사항

< 제1회 : 2005. 2. 18 - 5건>
① 동남권 광역클러스터 구축관련 국제협력지원사업 추진
② 대학연구센터 및 지역연구소의 기업밀착지원 확대
③ 동남권역내 해외무역사무소 공동이용 지원
④ 동남경제권의 경제관련 D/B 공동 구축
⑤ 부·울·경 경제관계관 워크숍 정례적 개최

< 제2회 : 2005. 10. 6 - 5건>
⑥ 동남권 지역혁신협의회 공동워크숍 개최
⑦ 해외클러스터 네트워킹 사업
⑧ 합동 통상세일즈 활동 추진
⑨ 해외무역사무소 공동이용
동남권제조업의 성장요인과 발전방안 공동연구

< 제3회 : 2006. 11. 10 - 7건>
- 부산디자인센터 공동이용
- 동남권 기계부품소재산업 CTO 교류 활성화
- 동남광역권 채용박람회 순회 공동개최
- 동남권 자동차산업 공동발전 도모
-시장개척단 공동 파견
-동남 권역내 해외무역사무소 공동이용
- 동남권 조선기자재 기술교류회 개최

Ⅱ. 제4회 부·울·경 경제관계관 워크숍 공동발전 제안 과제

<부산시 : 5건>
① 지역에코 혁신사업 추진
② 부울경 공동추진사업 중간점검 및 발전방안 모색
③ 동남권광역거버넌스 체제구축을 위한 정책로드맵작성
④ 광역권 대형국가과제 공동유치 지원
⑤ 부산지식서비스산업지원센터 운영

<울산시 : 4건>
⑥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성공사례 전시회공동개최
⑦ 울산화학 혁신단지 공동이용
⑧ 동남권 R&D 역량공동 활용방안 연구
⑨ 미래형자동차 공동기술개발 추진

<경상남도 : 6건>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동남권 기술거래 공조체계 구축
-동남권 한상 페스티벌
-동남권 Star 가업기업 선정
-FTA 전개와 동남권 제조업의 활성화 방안
-부울경 경제동향분석센터 공동운영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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