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상남도가 여성결혼이민자가 가진 외국어 능력을 개발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지역의 저소득 아동에게는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여성결혼 이민자 원어민강사 양성 사업이 2007년 6월 21일 10:30에 경남대학교 (본관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 양성사업은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 지원센터와 경상남도가 연계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지역사회참여를 원하는 여성결혼이민자들과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바라는 지역민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경남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는 경남대학교와 협약을 맺어 강사양성에, 경상남도는 양성된 강사를 지역사회에 활용하는 강사활용 부문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며,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이민여성의 수는 57명이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경남대학교 국제교류센터가 면접을 실시한 결과 50명이 교육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6.21~8.30까지 경남대학교 국제교류센터로 부터 도내 지정된 3개 장소에서 한국어 학습, 교수기법, 소양교육의 학습과정을 교육받고 최종 테스트를 거쳐 지역아동센터 원어민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2007년 원어민강사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은 40명 정도이며 이민여성의 주거지와 지역아동센터 현황을 고려하여 강사를 배정하게 된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아동의 보호와 교육을 위해 설치된 공간으로 도내에는 128개소가 있다. 지역아동센터에 여성결혼이민자가 원어민강사로 배치될 경우 본인에게는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외국어선생님으로서의 위상을 갖게 되어 보다 자연스럽게 공동체에 동화되어갈 것으로 보이며, 이용아동의 가정에게는 사교육비를 절감하게 되어 부분적인 양극화 해소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 양성한 50명의 강사와 금번 신규로 양성할 40명의 강사 등 총 90명의 강사가 2007년에 활동하며 이를 위한 예산은 272백만원이 소요된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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