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원양어업 진출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장기간 해외 수역에서 생활하는 원양어업 종사자 가족의 사기증진과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추진중인 원양어업 종사자 가족 문화체험 행사는 내일 6월23부터 9월까지 원양어업 종사자 가족 중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시설 탐방, 바다관련 체험학습, 원양어선 승선 및 우리 동네 자연탐험 등의 내용으로 마련되었다.

세부내용으로는 부산·복천박물관, 패총전시관, 해양자연사박물관, 미술관, 근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수산과학관 등 부산소재 문화시설을 월1회(마지막 토요일) 둘러보게 되며 소요시간은 4시간 이내로 조정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험·현장 학습을 실시하게 되는데 월1회(마지막 일요일) 해양자연사박물관 체험교육실에서 박물관 연구사 또는 전문 강사를 통해 생활자연과학 실험실습 및 현장 체험학습을 경험한다.

그리고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로서 원양산업노동조합의 협조를 받아 비원양 가족과 함께 원양어선 승선실습을 위해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인원을 모집중이며, 해양자연사박물관의 협조로 민물고기 채집 및 조사 등 현장 실습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원양수역 장기조업선원의 가족을 통한 사기진작 도모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문화적 체험과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제공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금번 행사의 반응에 따라 추후 매년 정기적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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