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유치위원회, 과테말라의 승리를 향하여 선발대 출전

춘천--(뉴스와이어)--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6월 25일 개최지를 결정짓는 과테말라에 선발대를 파견한다.

하도봉 협력지원단장, 이우식 사무처장, 박건만 홍보전문위원 등 실무진 10여명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과테말라 현지에서 IOC총회가 열리는 웨스 틴 카미노호텔 등을 사전점검하고 교통, 숙박, 장비설치, 그리고 IOC와의 연락 등 사전 준비업무를 수행한다.

선발대에 이어 대표단과 응원단, 취재진 등으로 구성된 평창유치위원회 본진은 오는 6월 29일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한다.

이우식 유치위원회 사무처장은 “과테말라에서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반드시 승전보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다”며 유치의지를 다졌다.

평창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러시아소치가 경합중인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은 오는 7월 5일 오전8시(한국시간) 과테말라시티에서 열리 는 IOC총회에서 위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한편,(주) CI인터내셔널(대표이사 신용봉)에서는 이날 2014평창동계올림 픽 유치위원회 서울사무소(서울파이낸스센터 14층)를 방문하여 한승수 위원 장에게 과테말라 IOC총회 참가하는 한국대표단이 착용할 유니폼(2억 상당)을 전달한다. (※ "OMINI" 로고로 알려진「카파」브랜드)

웹사이트: http://www.pyeongchang2014.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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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홍보부 033-249-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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